무등일보

겨울철 패션 준비는 신세계 패션위크에서

입력 2018.10.19. 16:18 수정 2018.10.19. 16:26 댓글 0개
광주신세계, 28일까지 진행…롱패딩·숏 패팅 등 선보여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최민도)가 때 이른 추위와 함께 찾아온 매출 훈풍을 패션부문 행사로 이어간다.

19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1주일 간 매출을 집계한 결과, 4.6% 신장했다.

패션 부문이 신장세를 이끌었는데, 이는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가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분석된다.

박인철 광주신세계 영업기획팀장은 “평년보다 2~3도, 많게는 6도 가량 낮은 이른 추위가 갑작스럽게 찾아옴에 따라 패션 부문에서 좋은 결과가 나타난 것 같다”며 “경량패딩이나 패딩조끼와 후리스 점퍼 등이 인기가 많았다”고 말했다.

광주신세계는 평년보다 추운 날씨가 계속 지속될 것이라는 예상에 따라 늦가을과 겨울철에 어울리는 아우터 상품을 선보이는 ‘신세계 패션위크’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하고 수요 선점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번 ‘신세계 패션위크’에서는 지난해 완판에 이어 올해도 겨울철 대세가 될 것으로 보이는 롱패딩과 더불어 가볍게 걸치기 좋은 숏 패딩, 트렌디한 코트 등 스타일리시한 아우터를 각 브랜드 본 매장에서 선보이고 있다.

또 겨울 시즌을 앞두고 입점 문의가 많았던 브랜드의 신규 팝업스토어 행사도 진행한다.

19일부터 3층에 캐나다의 프리미엄 아우터 브랜드인 ‘무스너클’과 ‘노비스’가 입점,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책임질 예정이다. 김영솔기자 tathata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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