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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바이크 변신 팽이 선보여…'팽이전사 자이로카'

입력 2018.10.18. 18:04 댓글 0개

【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은 국내 최초로 바이크 변신 팽이완구 '팽이전사 자이로카'를 출시하고 애니메이션 자이로카의 방영 채널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팽이전사 자이로카'는 주인공 강우주의 자이로카인 '블레이징 스톰'을 비롯해 '레드스카이호크', '화이트라이노', '샤이닝팬텀', '매직아머' 등 총 12종으로 기획됐다.

자이로카 베이직 제품은 자이로카 1종, 스핀케이블 1개, 렌치 1개, 스핀탑 3개 등으로 구성됐으며 다른 팽이 제품과 달리 바이크로도 변신이 가능해 '팽이 모드'와 '바이크 모드' 2가지로 대결을 즐길 수 있다.

자이로카의 전용 배틀 경기장 '배틀 아레나'도 함께 선보인다. '배틀 아레나'는 팽이 배틀뿐 아니라 바이크로 변신한 자이로카의 발사대로도 사용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 '팽이전사 자이로카'는 지난 9일 JEI재능TV에서 첫 방영을 시작했으며 손오공은 오는 24일 KBS Kids, 26일 애니맥스 등 다양한 어린이 케이블 채널로 방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손오공 관계자는 "자이로카는 바이크 변신 로봇팽이라는 신선한 콘셉트의 제품으로 전용 배틀판을 통해 다이내믹한 대결 및 놀이가 가능하다. 새롭고 차별화된 배틀 요소들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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