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시험문제 유출 송구" 도민과 교육 가족에 사과

입력 2018.10.18. 15:25 수정 2018.10.18. 15:51 댓글 0개
장석웅전남도교육감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은 18일 목포 M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중간고사 시험 문제 유출 사건과 관련해 도민과 교육가족에게 사과하고 재발방지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날 오후 도교육청 기자실에서“시험문제 유출 사건으로 학생 평가의 공정성이 훼손되고 불신과 불안감을 초래한 데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 교육감은 이어 “유사한 사례가 있는지 도내 전 학교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벌여 문제가 발견되면 단호하고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이와 관련, 일선 학교 평가 업무 담당자들의 보안 USB(휴대용저장매체관리대장, 반출입대장 활용) 사용을 의무화하고, 평가관리실 CCTV 설치도 의무화하기로 했다. 또한, 평준화 지역 고등학교부터 상피제를 적극 검토하고 기말고사 기간에 고등학교 평가관리 실태를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학생 평가와 관련해 교원의 안일한 사례가 발견되면 해당 교원은 물론 학교에도 엄중히 책임을 묻기로 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학생 평가 뿐 아니라 학교 운영 전반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지도·감독 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도철기자 douls183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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