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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문학박사' 김영하, 서구 초청강연

입력 2018.10.18. 14:01 수정 2018.10.18. 14:22 댓글 0개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 서구는 '서구 아카데미'에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2018.10.18. (사진=광주 서구 제공)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서구, 김영하 작가 초청 강연

광주 서구는 '서구 아카데미' 강연에 김영하 작가를 초청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작가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서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나는 왜 창의적이지 않을까'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강좌에서 김 작가는 현대사회에서 강조되는 창의성과 인생을 보다 즐겁게 살 수 있는 창의성을 삶에서 어떻게 키울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김 작가는 지난 1995년 등단한 이후 젊은 작가 세대를 대표하는 소설가로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작품은 세계 10여개국의 언어로 번역 출판됐으며, 최근에는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등 방송에 출연해 유쾌한 말솜씨로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다.

김 작가의 저서로는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검은 꽃', 살인자의 기억법', '오직 두사람' 등이 있다.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 서구는 지난 15일 광주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회적경제 체험교실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2018.10.18. (사진=광주 서구 제공) photo@newsis.com

◇서구, 청소년 사회적경제 체험교실

광주 서구는 지역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회적경제 체험교실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체험교실은 청소년들이 향후 사회적경제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사회적경제의 역사·사회적경제 기업가·생활 속 사회적경제 등에 대한 강의로 구성됐다. 또 사회적경제 기업가 체험·컵 쌓기 협업활동과 사례별 문제해결방안 찾기 등 체험형 활동도 진행된다.

사회적경제 체험교실은 올해 지역 내 중학교 2곳 17개반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연말까지 중학교 2곳 20개반에서 교육이 이어진다.

서구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문제 해결형 사회적경제 조직 육성·청년 사회적경제 창업 배움터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사회적경제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람 중심의 경제'를 의미하며, 고용불안·양극화·고령화 등 사회 문제의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 서부소방서는 서구 운리중학교 교직원과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가을철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2018.10.18.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제공)photo@newsis.com

◇서부소방, 중학교 방문 가을철 사고예방 교육

광주 서부소방서는 서구 운리중학교 교직원과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가을철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 등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야외활동 안전수칙과 부목대기·상처 지혈법 등 사고 시 응급처치법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서부소방서는 적극적인 안전교육과 홍보를 통해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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