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청자골 강진에 가족 캠핑 가요
입력 2018.10.18. 10:10 수정 2018.10.18. 10:32 댓글 0개강진군보건소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1박2일 캠핑 프로그램인 ‘청자골 아빠캠프’를 운영한다.
올해 처음으로 치러지는‘청자골 아빠캠프’는 바쁜 아빠와 아빠의 사랑이 부족한 자녀의 정서적 허기를 채워주는 힐링의 시간을 위해 강진군보건소가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다음달 3일과 4일 대구면에 위치한 청자촌 오토캠핑장에서 진행된다.
강진군보건소는 육아는 엄마, 아빠의 공통의 몫이라는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키고 아빠와 자녀간 친밀감을 높이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충족시켜주기 위해 이 같은 캠프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진군에서 살고 있는 만5세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아빠는 누구든 신청 가능하며 1가족 4인 이내로 신청을 받는다. 선착순으로 20가족을 모집한다.
신청은 이달 26일까지며 참가비 3만원에 개별준비물로 쌀과 간단한 밑반찬류, 세면도구, 따뜻한 의류 등을 준비하면 된다.
김영일 강진군보건소장은 “아빠와 자녀가 오롯이 하룻밤을 함께하며 서로 간에 친밀감을 높이는 청자골 아빠캠프는 아빠의 사랑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아이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은 아빠나 늘 시간이 부족하여 자녀와 지내는 시간이 많지 않은 가정은 꼭 참가해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신청서를 작성해 보건소 팩스(061-430-3539)나 담당자 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궁금한 사항이 있는 경우 보건소 방문보건팀(061-430-3562)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진=김원준기자 jun0977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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