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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지식산업센터 비즈니스 타운

입력 2018.10.18. 08:36 댓글 0개
김형식 부동산 전문가 칼럼 에덴프라퍼티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

10년 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우리 광주 지역에서는 지식산업센터라는 용어도 생소한데 벌써 ‘4세대’를 표방하는 지식산업센터도 등장하니 눈 깜짝할 사이에 세상은 변하고 있다는 것을 체감한다. 역시 스마트 세상이다.

얼마 전 지식산업센터를 소개하는 칼럼을 썼었는데, 오늘은 4세대 업무공간에 대해 이야기하려 한다.

우리 지역의 대표적 생산제조공장은 하남공단, 평동공단 등에 있고, 많은 사무실이 서구 치평동이나 동구 금남로에 자리잡고 있다. 이렇게 사방에 분포되어 있는 사무·업무공간을 아파트처럼 한 빌딩에 모아놓는다면 업체 간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사무실을 찾아오는 고객 또한 다양한 업무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어 업무의 능률도 올리고, 시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또 회의실, PT룸 등을 공동으로 이용하면 공간 활용도가 높아지고, 업무공간을 운영하는 비용도 줄일 수 있다.

이것이 1~2세대 지식산업센터다. 여기에 생활편의시설을 접목한 것이 3세대 지식산업센터다.

이제는 더 나아가야 한다. 근무형태가 스마트하게 바뀌었기 때문이다. 기업마다 창의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근무형태를 제시하고 있다. 4세대 근무환경과 4세대 업무공간인 스마트업무공간을 제시하고 있다.

회사가 일만 하는 공간이 아니라 에버랜드와 같이 놀이터 같은 업무공간이 되는 것이다. 주거, 문화, 휴식, 업무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 업무공간 말이다.

아침에 회사에 출근하여 사무실 앞 토스트가게에서 커피 한잔과 함께 간단한 식사를 한다. 점심에는 동료들과 회사 바로 옆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가로수길 벤치에서 커피 한잔을 하며 수다를 떤다. 퇴근 후에는 영화를 보거나 문화생활을 즐기고 헬스, 요가 등 운동도 할 수 있다. 이 모든 것이 한 공간에서 이뤄지는 것이 4세대 지식산업센터다.

4세대 지식산업센터가 젊은 창업가, 중소기업의 스마트 비즈니스 타운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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