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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노후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 확대한다

입력 2018.10.17. 16:19 수정 2018.10.17. 16:27 댓글 0개
국비 15억원 확보…광역시 중 1위
【광주=뉴시스】 광주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광주시는 17일 ‘노후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 과 관련된 국비 15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10억여원 늘어난 수치이며 전국 광역시 중 가장 많다.

광주시는 공공임대주택의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공실 발생에 따른 문제를 해소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노후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은 발코니 새시 교체나 석면 철거공사와 함께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수요자 맞춤형 세대벽 철거 리모델링 사업’과 함께 병행한다.

문범수 광주시 도시재생국장은 "이번 국비 확보를 계기로 광주만의 차별화된 노후임대주택 시설개선을 펼쳐 입주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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