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주한 외교사절단, 기아차 광주공장 생산라인 견학

입력 2018.10.17. 16:20 수정 2018.10.17. 16:23 댓글 0개

기아자동차 광주공장(공장장 박래석)은 17일 한국 공공행정 우수사례 기관 방문차 광주시를 찾은 주한 외교사절단이 기아차 광주공장을 방문, 생산라인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견학에는 주한 외교사절단 25명이 참석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주한 외교사절단을 연구동 홍보관으로 초청해 기아차 광주공장 연혁에서 부터, 생산 능력, 생산차종 등에 대한 전반적인 공장 현황을 소개하고 홍보영상 시청 및 전시관 견학을 진행했다.

이어 글로벌 박스카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 ‘쏘울’이 생산되고 있는 광주 1공장으로 장소를 옮겨 라인 견학을 실시했다.

주한 외교사절단은 견학 인솔자의 설명에 귀를 기울이며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눈에 담았으며, 깔끔하게 정돈된 라인과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 생산되는 모습을 유심히 지켜봤다.

특히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생산된 차량은 믿고 탈 수 있겠다며 찬사를 보냈다.

기아차 관계자는 “한국 공공행정 우수 사례 기관 방문차 광주시를 찾은 주한 외교사절단에게 광주를 대표하는 사업장으로 기아차 광주공장을 알리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아차 광주공장은 이번 방문이 기아차 광주공장과 우수한 품질의 ‘쏘울’과 ‘스포티지’를 많은 국가에 알리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충섭기자 zorba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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