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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최원준, 첫 PS 선발출전...나지완 2번 DH

입력 2018.10.16. 16:55 수정 2018.10.16. 17:14 댓글 0개

KIA 타이거즈가 5강 라인업으로 와일드결정전 1차전에 나선다. 

김기태 감독은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8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ㅡ이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선발라인업을 공개했다. 10월 12일 롯데를 상대로 시즌 5위를 확정지었던 라인업을 그래도 가동했다.  

테이블세터진은 버나디나(중견수)와 나지완(지명타자)이 맡는다. 중심타선은 최형우(좌익수) 안치홍(2루수) 김주찬(1루수)이 포진했다. 

최원준이 우익수 겸 6번타자로 징검다리를 놓고 이범호(3루수) 김민식(포수) 김선빈(유격수)이 하위 타선에 배치됐다. 

시즌 막판 높은 타율과 출루율을 자랑했던 나지완이 2번으로 나섰다. 허벅지 부상을 딛고 엔트리에 가세한 이명기는 라인업에 들지 못했다. 대수비와 대주자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최원준이 포스트시즌 처음으로 선발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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