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방통계청은 고흥군립중앙도선관과 함께 15일 낙도·소외지역에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녹동초등학교 소록분교를 방문해 ‘통계와 함께하는 독서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찾아가는 어린이 통계교실’을 고흥군립중앙도서관과 연계해 독서체험과 통계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저학년은 고흥군립중앙도서관 이야기보따리 할머니 ‘책 읽어주세요’를 통해 구연동화 및 공예체험을 실시하고, 고학년은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주제와 통계를 연계해 쉽게 배울 수 있는 실용통계 위주 통계교실을 통한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수업을 운영했다. 김영솔기자 tathata9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