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빛가람혁신도시서 펼치는 우리 국악 향연

입력 2018.10.16. 15:55 수정 2018.10.19. 16:49 댓글 0개
(사)임방울국악진흥회, 18일 나주 한전서

(사)임방울국악진흥회가 ‘우리국악의 희로애락’공연을 오는 18일 오후 6시 30분 나주빛가람혁신도시의 한국전력공사 한빛홀에서 펼친다.

한국전력공사 임직원 및 가족들과 나주 주민들을 초대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26회 임방울국악제의 수상자들이 대거출연해 우리 전통 국악을 향유할 수 있는 자리로 꾸려졌다.

공연은 26회 임방울국악제 퓨전판소리 최우수상팀인 ‘전통국악앙상블 놀音판’의 서막 공연에 이어 제13회 대통령상 수상자 김찬미 명창의 춘향가 중 동헌경사 대목 등이 불리워진다.

또한 금년 명창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혜빈 명창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 황소희 명창 등이 무대에 올라 금년도 국악제에서 발휘한 우수한 기량을 다시한번 관객들에 선사하는 무대도 마련됐다.

또한 출연진들의 부채춤과 남도민요 합창 등을 통해 우리 가락의 신명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임방울국악제의 김중채 이사장은 공연을 통해 “한국전력공사 임원 및 지역주민들과 유대 강화의 계기를 마련하고 남도의 멋과 풍류를 향유하는 뜻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의전화 (사)임방울국악진흥회 (062-521-0731) 이영주기자 dalk148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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