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윤, GTX-A 개통식 참석···"대중교통 혁명의 날"뉴시스
- [속보] 외교부 "이종섭 호주대사 사의에 대통령에 보고드려 수용"뉴시스
- [속보] 고위험 소아수술 연령 가산 1세→6세 미만 확대···최대 1000%↑뉴시스
- [속보] 경기·인천 신생아 중환자실 환자 하루 입원당 5만원, 지방 10만원 지원뉴시스
- [속보] 정부 "의료개혁 뒤집는 일 없다···불행한 역사 반복 안 해"뉴시스
- [속보] 정부 "교수 사직·전공의 이탈 장기화 매우 유감···대화해야"뉴시스
- [속보] 의대생 '유효' 휴학 신청 1만명 육박···전날 768명 추가뉴시스
- [속보] 이종섭 측 "외교부 장관에게 사의 표명···강력 대응"뉴시스
- 세종메디칼, 감사의견 비적정설 관련 조회공시 요구뉴시스
- 여, 이종섭 사퇴에 "국민 회초리 받아들여···공수처 신속히 조사해야"뉴시스
여야 원내대표, 비상설 특위·헌법재판관 인준 논의...이견 '여전'
입력 2018.10.16. 13:10 댓글 0개【서울=뉴시스】이재우 유자비 한주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16일 국회 비상설 특별위원회 구성과 국회 추천 헌법재판관 인준, 조명래 환경부 장관 후보 인사청문회 등 현안을 논의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와 김성태 한국당 원내대표, 김관영 바른미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비공개 회동을 했다. 여야 원내대표들은 오후 다시 회동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3당 원내대표 중 가장 먼저 자리를 떠났다. 그는 기자들과 만나 "전체적인 내용이 다 결부돼 있기 때문에 지금 상황서 이야기할 게 없다"고 했다. 그는 오후 회동 재개 여부에 대해 "그것도 아니고 모르겠다. 어떻게 될지.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김관영 원내대표는 여야간 이견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지금 말하긴 그렇고 많이 좁혀졌다"며 "조금 서로 의견이 다른 부분이 있는데 중재를 잘 해보겠다"고 했다. 그는 원내대표 회동 의제에 대해서는 비상설 특위 구성과 헌법재판관 인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바른미래당 중재안이 헌법재판관 1인 우선 임명이냐는 질문에는 "아니다. 그런 것은 아니고 제도개선 문제를 우리가 주장해온 것이 있어서 그런 것을 어떻게 담아낼지 하는 부분이다"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회의에서 인사청문회 제도 보완을 강조한 바 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합의는) 아직 안됐다. 밥 먹고 다시 하겠다. 한 2시쯤부터 (다시 회동을 하려고 한다)"고 했다. 그는 "(김성태 원내대표가) 화를 내고 나가버렸다"고도 했다.
그는 "협상하다보면 내 주장도 있고 상대 주장도 있다. 협상이 끝날 때까지 서로 대립되는 의견이 있을 수 있어서 전체적으로 오후에 다시 조율을 해보겠다"고 부연했다.
홍 원내대표는 인사청문회 제도 개선과 관련해서는 "제도개선을 하자는 취지는 서로 공감한다"면서도 "지금 같은 인사청문회를 하면 안 되잖느냐. 정책 중심 인사청문회 제도를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 생각이고 다른 쪽은 그것이 아니다"고 했다.
그는 국회 추천 헌법재판관 3명을 다 표결에 붙일 예정이냐는 질문에는 "다 표결하려는 것은 아니다"며 "(한국당이)본회의 처리를 반대하고 있으니까. 인사청문 보고서를 채택 않고 그래서 그런 것이니까 그걸 좀 더 논의해봐야 한다"고 했다.
홍 원내대표는 바른미래당이 자당 추천 헌법재판관이라도 임명하자고 제안한 것에 대해서는 "일고의 가치도 없다"며 "만약 본인들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 철회하면 된다. 다른당에서 추천한 사람 자체를 안된다고 하는 것은 안된다"고 했다.
그는 한국당 환경부 장관 인사청문회와 연계에 나선 것에 대해서는 "모든 사항을 연계 시키니까 끝없이 국회가 표류하는 것 아니냐"며 "웬만하면 야당의 의견들 많이 반영하고 수용하려고 한다. 그런데 계속해서 여당이 양보하는 것도 한계가 있다"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홍 원내대표는 비상설특위 구성과 관련해서는 "대략 (정리가 됐다)"면서도 "전체적으로 패키지로 돼 있다"고 말을 아꼈다.
ironn108@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신정훈 후보, 나주 출정식 개최 4·10 총선에서 나주·화순 선거구에 출마한 신정훈 후보는 29일 전날 화순에 이어 나주에서 민생캠프 출정식을 진행했다. 신정훈 후보 사무실 제공 4·10 총선에서 나주·화순 선거구에 출마한 신정훈 후보는 전날 화순에 이어 나주에서 민생캠프 출정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출정식에는 이기병·홍철식·최명수·이순옥·김순례 상임선대위원장과 이상만·이재태·김호진 공동선대본부장을 비롯해 약 300여명에 달하는 인파가 모였다.신 후보는 "윤석열 정권 2년간 정치, 경제, 외교 등 국정 전 분야에서 유례없는 무능과 위험천만한 실정을 경험하고 있다. 이태원 참사,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 양평 고속도로 사건, 명품백 수수 사건, 주가조작 사건 등을 감추기 위해 '입틀막'을 넘어 '칼틀막'까지 자행하고 있다"며 "이번 총선을 통해 무능한 정권의 실정을 심판하고 국민의 절박한 민생을 살려야 한다. 국민의 입과, 귀와, 눈을 막는 윤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 이재명 대표와 함께 총선을 승리로 이끌어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놓겠다"고 말했다.앞서 신 후보는 나주를 글로벌 에너지 신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 · '서구갑' 民 조인철, 갑작스런 토론회 불참 '논란 증폭'
- · 광주시, 제6기 100인의 아빠단 모집
- · 광주시, 4월 1일부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 · 광주시, 일조량 부족 농작물 피해 지원
- 1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 2"쌍촌동 아파트 분양권 있어" 수억 가로챈 50대 영장..
- 3[광주소식]우치·상록·수완호수 공원 벚꽃명소 등..
- 4[무잇슈]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분양가 낮춘다..
- 5내달리는 내복차림 아이 따라가 집 찾아준 곡성 경찰..
- 6한국공항공사, 스마트항공권 KB국민은행 앱서도 발급 확대..
- 7부산항 북항 랜드마크 부지개발 '또 유찰'···제안서제출 '無'..
- 8창원상의, 고용부 '미래내일 일경험사업' 경·울·부센터 선정..
- 9민간참여 공공주택 공사비, 전년比 15% 올린다..
- 10DN솔루션즈, SIMTOS 2024에서 최첨단 공작기계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