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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용 카시트, 100명 중 17명은 잘못 장착
입력 2018.10.16. 12:00 수정 2018.10.16. 17:18 댓글 0개"자녀 항상 카시트에 앉힌다"…26% 불과
【서울=뉴시스】이예슬 기자 = 상당수 보호자가 영유아용 카시트의 사용 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17일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실시한 영유아 카시트 관련 안전실태조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소비자원은 전국 거점 고속도로 휴게소 소비자 100명의 차량에 설치된 카시트를 조사 대상으로 했다.
100명 중 17명의 차량에 장착된 카시트는 장착수칙 중 하나 이상을 준수하지 않아 안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카시트를 조수석에 장착한다거나 단단히 고정돼 있지 않은 경우, 등받이 각도가 부적절한 경우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자녀를 항상 카시트에 착석시킨다는 응답자도 26명에 불과했다. 이들은 '목적지에 가까워서'(38명), '자녀가 울어서 달래기 위해'(38명), '아이가 카시트에 앉는 것을 싫어해서'(13명) 등의 이유를 댔다.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카시트 착용률은 일반도로 49.2%, 고속도로 60.4%로 90%를 웃도는 독일,영국, 프랑스 등 주요 선진국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소비자원은 렌터카·카셰어링 업체의 카시트 관련 서비스 개선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업체 20개 중 13개 업체에서는 차량을 빌릴 때 카시트도 함께 대여할 수 있다. 그러나 카시트 대여 제휴업체에 별도 연락이 필요하거나 재고가 적어 예약이 어려운 업체도 있어 실제로 카시트를 손쉽게 대여할 수 있는 업체는 6개에 그쳤다.
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부처에 ▲카시트의 올바른 장착을 위한 소비자교육 및 홍보 강화 ▲카시트 착용률 제고 방안 마련 ▲보급 관련 정부 지원 확대 ▲렌터카·카셰어링 업체의 카시트 구비 관련 규정 마련 등을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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