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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넥센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선발 브리검 VS 양현종 예고

입력 2018.10.16. 08:04 댓글 0개

[동아닷컴] 2018 KBO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선발 투수로 브리검과 양현종이 예고됐다.

은 15일(월) 오후 2시 고척 스카이돔 2층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미디어데이에 나섰다.
 
이번 미디어데이에는 2018 KBO 정규시즌 4위 넥센 히어로즈 장정석 감독과 박병호, 이정후 , 정규시즌 5위 KIA 타이거즈의 김기태 감독과 안치홍, 김윤동이 참석했다.
 
이날 넥센 장정석 감독은 "브리검은 최근 마지막 페이스가 가장 좋았다. 항상 팀 분위기가 중요한데, 시즌 마지막을 팀 에이스로서 좋은 기량을 보여줬다"고 브리검을 1차전 선발로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KIA 김기태 감독은 "1차전 선발은 양현종이다. 부상 때문에 고민했는데, 스태프와 트레이닝 파트에 확인해본 결과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양 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은 16일(화) 오후 6시 3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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