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2박3일간 자동차업계 취업 희망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9회 모바일 아카데미 경력개발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모바일 아카데미 워크숍은 국내 자동차 인재 육성과 산업 발전을 위한 벤츠 산학협동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협약 대학의 학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과 멘토링 등으로 자동차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이번 워크숍은 12개 협력 대학 중 6개 대학 72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자동차산업의 미래에 대한 강연, 벤츠의 비전과 직무 소개, 트레이닝 아카데미 견학 등을 통해 자동차산업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조규상 다임러트럭코리아 대표이사가 참석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도요타 가주 레이싱(TOYOTA GAZOO Racing)팀이 지난 14일 일본 시즈오카현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국제자동차연맹 세계 내구선수권'의 제4차전 후지 6시간 레이스에서 'TS050 하이브리드' 모델로 1위를 차지했다. 비와 안개 속에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는 230바퀴에서 최고 속도 랩 1분 25초를 기록한 TS050 하이브리드 7호차가 1위로 들어오며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선보였다. 토요타 아키오 토요타 대표이사는 "최선을 다해 달려준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팀은 다음달 중국에서 상해 6시간 레이스에도 출전하며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포드코리아가 지난달과 이번달 개최한 '2018 고두(Go·Do)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포드코리아는 고객들이 자사의 다양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고두캠프는 올해로 3회째 진행됐으며 2500여명의 포드 익스플로러·쿠가 고객들이 참여했다. 돈 스파이크가 함께 한 쿠킹 클래스와 가족이 함께하는 목공 클래스 등으로 고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선사했으며 가수 로이킴·바비킴 등이 함께한 포드 나이트 뮤직 스테이지를 통해 가족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은 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의 차별화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해변 오프로드 주행에 참여하며 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의 퍼포먼스를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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