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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박현주재단, '글로벌 문화체험단' 행사 실시

입력 2018.10.15. 17:03 댓글 0개
【서울=뉴시스】‘제19회 미래에셋 글로벌 문화체험단’에 참가한 96명의 참가자들이 중국 상하이 와이탄 금융지구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2018.10.15 (사진=미래에셋대우 제공)

【서울=뉴시스】이진영 기자 =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제19회 미래에셋 글로벌 문화체험단'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복지시설 23곳의 학생 96명이 참가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 예원, 상하이과학기술관, 와이탄 금융지구를 탐방해 중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온오프라인(O2O) 연계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면서 상하이의 선진화된 핀테크 산업을 경험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이번 해외 문화체험을 통해 시야를 넓힐 수 있을 것"이라며 "나아가 이를 계기로 큰 꿈을 가지고 글로벌 지도자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글로벌 문화체험단 프로그램은 2007년부터 진행 중인 미래에셋의 대표적인 인재육성 프로그램 중 하나로 금융 선진도시 상하이 탐방을 통해 청소년들의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인재로서의 비전을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까지 173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오는 11월까지 내년 1월에 진행될 제20회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min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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