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종합 11위 목표 반드시 달성”

입력 2018.10.12. 16:42 수정 2018.10.12. 16:56 댓글 0개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광주선수단 결단식

오는 25일~29일까지 전라북도 일원에서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광주선수단이 12일 오후 광주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결단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이용섭 광주시장(市 장애인체육회장),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및 경기 종목별 회장, 선수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는 이번 체전에 26개 종목 중 육상과 수영 등 23개 종목에 선수 318명, 임원 및 보호자 133명 등 451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종합순위 1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광주는 특히 전국 최강을 자랑하는 광주 지적축구팀의 대회 8연패 도전과 육상트랙 김하은, 수영 이주인 등은 지난해에 이어 한국신기록 달성과 함께 대회 3관왕 달성이 기대되고 있다.최민석기자 backdoor20@nate.com

# 이건어때요?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