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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공립 중등교사 25개 과목 105명 선발

입력 2018.10.12. 13:57 수정 2018.10.12. 15:21 댓글 0개
지난해 대비 22명 증가
【광주=뉴시스】 광주시교육청.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019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을 통해 25개 과목 105명(장애인 7명 포함)을 선발한다고 12일 밝혔다.

분야별로 중등학교 교사 70명, 보건교사 11명, 사서교사 1명, 전문상담교사 15명, 영양교사 6명, 특수(중등)교사 2명이다. 지난해 선발 인원 83명 대비 22명 증가했다.

응시원서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채용시스템(//edurecruit.gen.go.kr/)을 통해 인터넷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시험은 11월 24일, 2차 실기시험은 2019년 1월16일, 수업실연시험은 1월22일, 교직적성 심층면접은 1월23일 실시한다.

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2019년 1월2일, 최종 합격자 발표는 2월8일 예정돼 있다.

구체적인 일정과 세부적인 사항은 광주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교육청 이강수 교원인사과장은 "학생 수 감소에 따른 교사 정원의 지속적인 감축 예정에도 불구하고 교원 수급 안정화를 통한 교사 임용 적체를 해소하기 위해 선발 인원을 최대한 확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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