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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파트 매도·매수 관망세 확산…0.16%↑, 5주연속 상승세 둔화

입력 2018.10.12. 11:57 댓글 1개
대출조이고 세금 올리는 고강도 대책 약발
부동산114, 매주 감소...노원구 상승폭 가장 커
신도시도 전주보다 올랐으나 상승폭은 줄어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5주 연속 둔화됐다. 8.27에서 9.13대책에 이르기까지, 대출은 조이고 세금은 올리는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대책이 매달 꼬리를 물며 시장에서 매수자들의 관망세가 확산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한주전에 비해 0.16% 올랐다. 상승폭은 전주(0.19%)보다 소폭 감소했다. 서울 집값 상승폭은 ▲8월31일(0.57%) ▲9월7일(0.54%) ▲9월14일(0.51%) ▲9월21일(0.35%) ▲10월5일(0.19%) ▲10월12일(0.16%)로 매주 감소해왔다.

이번 주에도 노원구(0.45%)의 상승폭이 컸다. 이어 성북(0.32%), 관악(0.29%), 강동(0.28%), 강북(0.26%), 종로(0.24%), 양천(0.22%), 강남(0.20%), 금천(0.19%), 구로(0.18%), 동대문(0.18%) 등의 순이었다.

신도시는 전주보다 0.06%올랐다. 상승폭은 한주전(0.18%)보다 줄었다. 평촌(0.10%)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평촌은 비산동 관악성원이 1000만원, 평촌동 초원LG가 1000만원 올랐다. 이어 분당(0.09%), 일산(0.08%), 중동(0.08%), 산본(0.06%) 순으로 많이 올랐다. 분당은 구미동 하안주공 5단지가 1000만원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전주보다 0.08% 상승했다. 의왕(0.56%)이 가장 많이 올랐고 이어 과천(0.38%), 하남(0.27%), 구리(0.24%), 용인(0.23%), 광명(0.11%)이 뒤를 이었다. 의왕은 내손동 내손대림e편한세상이 500만~1000만원 올랐다. 하남은 덕풍동 현대2차가 100만~1500만원 상승했다.

부동산114는 “서울 아파트값 급등세는 일단 진정되며 (정부대책의) 효과가 나타나는 모양새”라며 “실수요자도 연말에 발표될 3기 신도시 공급계획을 기다리며 매수시점을 지켜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yungh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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