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LO, '전공의 업무개시명령' 의견요청···정부 "공식 절차 아냐"(종합2보)뉴시스
- "지금까지 결혼 못 했지?"···김지석, 팩트 폭행에 '울컥'뉴시스
- 박정훈 측, '항명' 재판에 이종섭 전 장관 증인 신청뉴시스
- '장동건♥' 고소영 "혼전 출산 루머에 충격···너무 화났다"뉴시스
- 최수종 "♥하희라와 밥먹다가도 설레면 상 엎는다"뉴시스
- [녹유 오늘의 운세] 01년생 반갑지 않은 유명세 뒤로 숨어요뉴시스
- 김호중, 남다른 먹성 공개 "라면 4봉·고기 7인분 먹어" 뉴시스
- 러 장관 "북러, 전세기 직항편 개설 논의"뉴시스
- 박수홍 "♥김다예에게 해준게 없어" 깜짝 이벤트뉴시스
- 러시아 공연장 테러 사망자 144명으로 늘어뉴시스
˝중동 진출 기업, IS와 현지 상황 정확히 인식해야˝
입력 2015.03.06. 16:59 댓글 0개"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의 등장으로 중동지역 질서가 재편되고 있습니다."
'분쟁 전문 저널리스트'라는 타이틀을 가진 하영식(51)씨는 6일 중동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에게 이 같이 조언했다.
하씨는 이날 오전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중동의 상황은 IS를 빼고 논할 수 없다"며 "각 국의 외교 문제도, 중동을 둘러싼 강대국들의 힘겨루기도 IS로 인해 다른 양상을 띠며 전개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 이라크 등 중동 지역에 진출하며 제2의 중동 붐을 꿈꾸고 있는 우리나라 기업들이 현지 상황을 정확하게 인식해야 실패 확률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하씨는 "이슬람은 크게 3개 종파가 있는데 사우디아리비아는 그 중 수니 국가이며 지하드(성전)라는 이념도 여기서 나왔다"며 "사우디와 터키가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를 뒤에서 지원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라고 설명했다.
이어 "IS가 일으키고 있는 중동지역 전쟁은 이들 이슬람 국가와 미국의 대리전 양상을 띠고 있다고 봐야 한다"며 "결과에 따라 미국의 중동에 대한 영향력이 커지거나 줄어드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IS의 세력이 커지면서 시리아와 이라크의 국경이 사라지고 특히 이라크가 존립의 위기에 놓였다고 분석했다. 중동 진출 전 이 같은 정보를 바탕으로 예측 가능한 여러 상황에 대비해 철저하게 사업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하씨는 강조했다.
하씨는 "IS는 이슬람국가 건설이라는 확고한 신념과 목표가 있어 몇 차례의 패배로는 절대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IS를 제대로 알고 이를 바탕으로 중동 진출을 계획해야 한다"고 말했다.
IS에 가담해 실제 훈련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김군처럼 IS를 동경해 합류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IS의 실체를 알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하씨는 "포로로 잡은 여성을 성노예로 만들고 사람들을 화형 시키거나 참수, 학살하고 인류 문화유산을 파괴하는 것은 내부 결속을 단단히 하기 위한 수단"이라며 "이슬람제국을 만들자는 기치와는 전혀 다른 만행"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하씨는 지난 5일 전남대학교 다문화사회연구소의 초청으로 사회대 교수 회의실에서 '중동질서와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그는 이라크를 비롯한 분쟁 지역 전문 저널리스트로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 등 여러 매체에 기사와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한겨레21' 전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 [녹유 오늘의 운세] 01년생 반갑지 않은 유명세 뒤로 숨어요 [서울=뉴시스] 녹유(錄喩·김효성) 오늘의 운세◆쥐띠48년생 부정의 생각을 빠르게 지워내자.60년생 자신감 끌어오는 반전에 성공한다.72년생 챙기고 보살피는 이웃이 되어보아.84년생 가던 걸음 멈추고 뒤를 돌아보자.96년생 서로에게 반하는 만남을 가져보자.◆소띠49년생 혼자만의 기쁨 표정 관리 해보자.61년생 불안했던 긴장 싱겁게 끝나 진다.73년생 구구절절 사연 무용담이 되어준다.85년생 어렵고 힘들었던 고비가 지나간다.97년생 최선을 다했으면 결과는 성공이다.◆범띠50년생 술이 달콤해지는 경사를 맞이한다.62년생 그만하자 만류 보따리를 싸내자.74년생 얻자 하는 부탁 민망함만 받아낸다.86년생 산 넘어 산이어도 포기는 금물이다.98년생 있을 수 없는 반전 만세가 불려진다.◆토끼띠51년생 부질없는 회한 기억에서 지워내자.63년생 실패는 기정사실 작고 초라해진다.75년생 준수한 성적으로 시험을 마쳐보자.87년생 파란 신호등 거침없이 달려가자.99년생 밤이 아름다운 유혹에 빠져보자.◆용띠52년생 살림 느는 재미 안 먹어도 배부르다.64년생 행복이 먼저 오는 만남을 가져보자.76년생 친구인지 적인지 선을 그어내자.88년생 걱정스럽던 표정 이내 편해진다.00년생 자처하는 희생 본보기가 되어준다.◆뱀띠53년생 마당 가득 잔치 춤추고 노래하자.65년생 구렁이 담을 넘듯 조용히 다가서자.77년생 훌륭한 미담의 주인공이 되어보자.89년생 섭섭함도 원망도 바람에 실어내자.01년생 반갑지 않은 유명세 뒤로 숨어보자.◆말띠54년생 여간 고역이었던 숙제를 마쳐보자.66년생 늦어지는 약속 재촉 없이 기다리자.78년생 누가 잘하나 경쟁 저만치 앞서간다.90년생 굳게 했던 다짐 꼬리만 남겨진다.02년생 어렵게 얻은 기회 귀함을 지켜내자.◆양띠55년생 지레짐작 엄살 포기하고 돌아서자.67년생 체면이 대수랴, 신나게 놀아보자.79년생 예쁘게 오는 유혹 반갑게 맞아주자.91년생 들어서 배운 공부 한계에 부딪힌다.03년생 때아닌 애정 표현 핀잔이 먼저 온다.◆원숭이띠56년생 줄다리기하던 거래 도장이 찍혀진다.68년생 품앗이 수고로 고마움을 갚아내자.80년생 없어도 있는 척 호기를 부려보자.92년생 섭섭함 이전에 반성이 우선이다.04년생 몰래 했던 사랑 짜릿함이 더해진다.◆닭띠57년생 재미와 감동 주는 나들이를 해보자.69년생 큰 선물 아니어도 정성을 담아보자.81년생 거칠었던 시작 안정을 찾아간다.93년생 답답한 현실이 발목을 잡아낸다.05년생 주거니 받거니 깊은 정이 쌓여간다.◆개띠46년생 진정한 고수 건재함을 과시하자.58년생 불안한 이익보다 명예를 지켜내자.70년생 넘치는 자랑에 박수는 덤으로 온다.82년생 누가 우선인지 힘겨루기 해보자.94년생 가르침도 배움도 여럿이 함께하자.◆돼지띠47년생 양반집 마님처럼 비싸게 굴어보자.59년생 비바람 지나고 무지개가 떠준다.71년생 잠시 했던 방황 제자리를 찾아간다.83년생 우렁각시 도움 한숨이 돌려진다.95년생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을 펼쳐내자.
- · 여러분 지지 부탁합니다
- · 행복 만개, 벚꽃 향기와 연등에 취하다
- · 행복사, 군왕로경로당 방문 어르신 위로 격려
- · '46돌' 농촌경제연구원 "농산물 값싸게 공급하는 방안 제시"
- 1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 2밤에 열린 순천만국가정원 '나이트 가든투어' 시범 운영..
- 3[3월 4주] 사랑방 추천! 이달의 분양정보..
- 4회식 후 갑자기 사라진 남편···범인들의 정체는?..
- 5이정현 "식사 잘 못하는 ♥의사 남편, 도시락 2개 챙겨"..
- 6광주 2월 대형마트 중심 소비↑ 반면 건설수주 94%↓..
- 7HJ중공업 건설부문, 김완석 신임 대표이사 취임..
- 8광주 아파트매매가 2주연속 보합세···하락장 끝났을까..
- 9초1 금쪽이 "6년째 외할머니와 살아···엄마는 '영상 통화'로..
- 10부산항만공사, 사업실명제 대상 25개 사업 공개···뭐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