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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AG 메달 영웅들 전북에 모인다
입력 2018.10.11. 17:17 수정 2018.10.11. 17:26 댓글 0개광주 1천326·전남 1천644명 파견
제99회 전국체육대회가 12일부터 익산과 전주 등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막, 7일간의 대회 일정에 들어간다.
지난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메달 영웅들이 대거 출전한다.
올해 전국체전은 12일 오후 6시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천년의 만남·미래로 잇다·역동의 내일로’를 주제로 열리는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47개 종목(정식종목 46개·시범종목 1개 택견)에 2만4천명(선수 1만8천명·임원 6천명)이 참가해 ‘금빛 영광’을 향한 레이스를 펼친다.
광주는 육상 등 총 46개 종목 1천326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광주는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54개를 획득하며 전국체전 역대 최다 금메달을 획득한 만큼 이번 체전에서 3만점 이상 득점을 목표(종합 14위)로 하고 있다.
전남은 이번 대회에 47종목 184종별 중 47종목 163종별에 1천644명(임원 437명, 선수 1천207명)의 선수단을 출전시켜 종합12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체전에서는 광주·전남 등 각 시도를 대표하는 간판스타들도 총출동한다.
‘허들 공주’에서 ‘여왕’으로 등극한 정혜림(광주시청), 서른세 살에 아시아 정상에 우뚝선 강영미(서구청), 한국 여자 트랙 사이클의 간판주자로 2관왕에 오른 이주미(국민체육진흥공단), 광주선수단 금빛 피날레를 장식한 전웅태(광주시청), ‘금빛 스트라이크’를 꽂아 넣은 최복음(광양시청)·김현미(곡성군청), 정구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동훈(순천시청) 등이 아시안게임 메달의 영광을 재현한다.
특히 한국 여자 육상 간판이자 광주 육상의 자존심인 정혜림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아시안게임 노골드의 한을 풀었다. 정혜림은 여자 육상 100m허들 결승에서 13초20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여자일반부 100m허들에 출전해 대회 3연패를 노린다. 정혜림은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13초53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고 전성기를 맞고 있는 정혜림은 이번 대회에서 한국신기록에 도전한다.
펜싱 여자 에페 대표팀의 맏언니 강영미는 처음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강영미는 이번 체전에서 개인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근대5종 남자 개인전에 출전해 1천472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한 전웅태는 한국 정상에 도전하고,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한 남동헌은 이번 대회에서는 금메달로 메달 색깔을 바꿀 계획이다. 광주 전국체전 대표 선수인 사이클 이주미(국민체육진흥공단)도 금메달에 도전한다.
광주 유도 자존심인 김성연(광주도시철도공사)도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또한 자카르타의 아쉬움을 가슴에 품은 김국영은 지난 7일 대회가 치러지는 익산에 도착해 일찌감치 적응 훈련에 나섰다. 김국영은 이번 대회 남자 육상에서 100m, 200m, 400m 계주, 1,600m 계주까지 4종목에 출전한다. 김국영은 2015년 4관왕에 오르며 MVP의 명예를 얻었다
전남은 금메달 주인공인 양궁 이은경(순천시청), 볼링 최복음(광양시청)·김현미(곡성군청), 카누 조민지(전남도청), 정구 김동훈(순천시청) 등 5명을 선두로 은메달리스트 유도 박다솔(순천시청), 요트 채봉진-김동욱(이상 여수시청), 동메달을 획득한 사격 김준홍(KB국민은행), 역도 문유라(보성군청), 펜싱 박경두(해남군청), 럭비 김광민·김남욱·김성수·김정민·김현수·한건규·황인조(이상 한국전력) 등이 메달 획득을 노리고 있다.
이중 아시안게임 정구 남자부에서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동메달의 주인공인 김동훈은 ‘전국체전 개인단식 4연패’의 위업을 달성할 지 관심사다.
배드민턴 전주이(화순군청), 복싱 임애지(한국체대), 수영 다이빙 김나미(전남연맹), 육상 박칠성(삼성전자·20㎞경보), 김가경(전남체고·800m·1,500m), 박서진(목포시청·포환던지기·해머던지기), 자전거 신동인(국군체육부대), 김혜수(나주시청), 카누 최지성(전남도청), 하키 이유림·조윤경·조은지(이상 목포시청) 등도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민석기자 backdoor20@nate.com
- 남자 테니스 세계 2위 알카라스, 마이애미오픈 8강 탈락 [마이애미=AP/뉴시스] 그리고리 디미트로프(불가리아)와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 2024.03.29[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이애미오픈 단식 8강에서 고배를 들었다.알카라스는 29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대회 단식 8강전에서 그리고르 디미트로프(12위·불가리아)에 0-2(2-6 4-6)로 패배했다.2022년 이 대회에서 정상에 선 알카라스는 2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렸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지난주 ATP 투어 BNP 파리바오픈 단식에서 정상에 섰던 알카라스는 ATP 1000시리즈 2개 대회 연속 우승 꿈도 좌절됐다.ATP 1000시리즈 대회는 4대 메이저대회 바로 아래 등급으로, 1년에 9차례 열린다.1세트를 내준 알카라스는 2세트에서 게임 스코어 1-4로 끌려가다 4-4로 따라붙었지만, 이후 2게임을 연달아 헌납해 패배의 쓴 잔을 들이켰다.이번 대회에서 4강 진출에 성공한 얀니크 신네르(3위·이탈리아)가 우승할 경우 알카라스는 세계랭킹 2위에서 3위로 밀려난다.디미트로프는 지난해 상하이 마스터스 16강에 이어 알카라스와 두 차례 대결을 연달아 승리로 장식, 상대 전적에서 2승 3패로 따라붙었다.이번 대회 4강은 디미트로프-알렉산더 츠베레프(5위·독일), 신네르-다닐 메드베데프(4위·러시아)의 대결로 펼쳐진다.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는 이번 대회에 개인 사정을 이유로 불참했다.◎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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