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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전환형 임대아파트 지오스테이션 ‘눈길’

입력 2014.12.18. 08:46 댓글 0개

 ▲지오스테이션 투시도.

 

송정공원역 바로 옆 전용 67㎡ 86세대로 구성
22~24일 정당계약 진행 후 잔여세대 청약 예정

 
광주 도시철도 1호선 송정공원역 바로 옆, 초역세권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광산구 소촌동에 분양전환형 임대아파트가 공급됐다.


지인종합건설은 분양전환형 임대아파트 지오스테이션의 정당계약을 22일부터 3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촌동 483-1번지에 지어지는 지오스테이션은 지하 1층, 지상 10~14층 1개동 전용면적 67㎡ 86세대로 구성됐다.


이 아파트의 가장 큰 매력이라면 초기 부담이 적고, 시세보다 저렴하게 먼저 살아보고 분양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또 사는 동안 세금 걱정이 없으며, 분양전환 시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다는 것도 분양전환형 임대아파트인 지오스테이션의 장점이다.


이러한 분양전환형 임대아파트로서의 장점 외에도 지오스테이션은 교통·생활·교육 프리미엄을 충족시킨 아파트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먼저 광주 교통의 요충지로 성장할 KTX 송정역이 인근에 있고, 도보 3분 거리에 광주 도시철도 1호선 송정공원역이 위치했다. 또 송정중앙초, 어룡초, 광산중, 정광고교와 송정도서관 등 수준 높은 교육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췄다. 지오스테이션이 들어서는 소촌동은 상무·하남·수완지구 동시 생활권으로 다양한 대형마트 등 쇼핑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단지 맞은편의 송정공원과 어등산관광단지 등은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리기에도 충분하다.


단지 내부도 알차게 꾸몄다. 채광과 평면을 극대화한 3베이 설계와 거실과 주방을 확 트인 평면으로 설계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지오스테이션 관계자는 “내 가정을 안전하게 지켜주고 자연 친화적인 생활밀착형 주거 시스템을 갖췄다”며 “모두가 부러워하고 살고 싶은 아파트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일 뜨거운 관심 속에 청약을 시작한 이곳은 16일 당첨자 발표를 마쳤다. 이어 22~24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하며, 추후 잔여세대에 대한 선착순 계약에 들어간다.


지오스테이션의 견본주택은 서구 치평동 203-1번지에 있다.


임대문의 062-385-5836


<김누리 기자 knr8608@sara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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