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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에서 상가 투자해볼까?
입력 2014.12.17. 08:27 수정 2014.12.17. 08:39 댓글 0개
▲지난 11월 빛가람 혁신도시 내 상업지구 모습.
기준금리 2%, 바야흐로 초저금리 시대다. 낮은 금리로 예금 이자 수익을 기대하기 어렵다 보니 투자자들의 시선이 부동산 투자로 향한다.
다양한 부동산 투자 가운데 핵심으로 꼽히는 상가. 우리 지역에서 상가 거래가 가장 활발히 진행되는 곳이라면 광주·전남혁신도시 빛가람을 들 수 있다. 혁신도시는 공동주택 분양과 공공기관 이전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고 상업지구가 점차 면모를 갖춰가면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올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분양 러시가 시작된 빛가람 혁신도시는 현재 5개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와 46개의 상가 건물이 분양, 착공 진행 중이다.
일찌감치 공사를 마친 건물에는 마트, 카페, 프랜차이즈 제과점, 식당, 노래홀, 편의점 등이 자리를 잡고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이달 한국전력이 나주 시대를 개막하면서 상업지구 조성에 더욱 가속도가 붙었다.
신규 상업지구인 빛가람 혁신도시는 기존 상가에 비해 권리금 부담이 없으면서도 16개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등 5만 자족도시로 발전할 혁신도시 배후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어 투자자들로부터 인기다.
그렇다면 빛가람 혁신도시 내 알짜배기 상가는 어떤 것이 있을까?
사랑방미디어가 만든 빛가람 혁신도시 전문사이트 빛가람시티(bit.sarangbang.com)가 혁신도시 상가·오피스텔 전문 가이드를 마련하고 빛가람 혁신도시 상가 투자를 고려하는 지역민을 위한 정보 제공에 나섰다.
빛가람시티 상가 전문 가이드에서는 혁신도시 내 114개 필지 상업지구에서 분양·임대 중인 46개 상가 및 오피스텔의 위치, 특징, 층별 분양가, 평면도, 매물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부동산사랑방 이건우 팀장은 “좋은 매물을 찾기 위해서는 다양한 정보를 통해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다”며 “빛가람시티 내 상가 정보를 토대로 성공적인 부동산 투자를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누리 기자 knr8608@sarangbang.com>
- Sh수협은행, 취약계층 위해 67억원 규모 민생금융 지원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Sh수협은행은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에 직면한 소상공인과 청년, 어업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총 67억원 규모의 민생금융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수협은행이 지원하는 민생금융 지원 프로그램은 청년과 청소년, 어업인 등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은행 자체 프로그램'과 저금리 대환대출 지원을 골자로 하는 '정책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수협은행은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창업과 청소년 교육, 농어촌아이돌봄센터 등을 지원한다. 특히 저출산·어촌고령화 등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출산지원금과 청년귀어자 정착금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또 장기적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 취약계층의 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새희망홀씨대출' 상품의 금리를 1% 인하할 방침이다.수협은행은 정책지원 프로그램인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 지원을 위해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1억원 규모의 이자 및 보증료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수협은행은 지난달부터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1만80명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약 240억원 규모의 이자 캐시백을 지원한 바 있다.수협은행 관계자는 "수협은행은 코로나19 이후 지속적인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아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인 금융소외계층은 없는지 더 꼼꼼히 살피고 고객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내실 있는 민생금융을 지원하는 등 상생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win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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