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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여수엑스포역 사이 터널 안전 진단
입력 2014.10.29. 18:12 댓글 0개코레일 전남본부는 다음달 2일부터 30일까지 29일간 전라선 여천~여수엑스포역간 터널 2곳에 대해 안전성 진단과 병행한 보수공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전남본부에 따르면 점검및보수를 통해 지난 2011년 전라선 전철화사업으로 개통한 6㎞ 길이의 여천터널과 2㎞인 마래터널의 안전성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기간 중 용산에서 출발해 오전 2시19분과 3시42분 여천역에 도착하는 무궁화호 2개 열차는 여천역까지만 운행된다.
전남본부는 운행중지 구간에 무료버스를 투입해 승객들을 목적지역까지 수송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본부는 지난 1일 이후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와 코레일톡(APP), 역 안내문 게시 등을 통해 터널 진단에 대한 승객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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