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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성산 라마다 호텔 광주사무소 31일 오픈

입력 2014.10.28. 08:22 수정 2014.10.28. 13:12 댓글 0개
전 세대에 테라스·스카이풀…다양한 혜택까지

 ▲제주성산 라마다 앙코르 호텔 조감도.

 

1000만 관광객 시대를 맞은 제주도에 관광객은 물론, 중국 자본이 대거 몰리면서 호텔시장 이 각광받고 있다.

 

특히 정부가 관광객 수용을 위해 내년까지 한시적으로 ‘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을 시행하는 등 신규 호텔 건립을 독려하고 있어 호텔시장의 성장세는 계속될 것이라는 기대다.


이 같은 흐름에 맞춰 라마다 호텔이 제주 호텔시장에 문을 두드린다.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에 지어지는 제주성산 라마다 앙코르 호텔이 바로 그것.


제주성산 라마다 앙코르 호텔은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로 전용면적 22~40㎡ 273개 객실로 구성된다.


호텔이 들어서는 성산읍은 제주 관광지 가운데 방문자 수 1위를 달리는 성산일출봉을 비롯해 섭지코지, 우도, 신양해수욕장이 있다. 또 성산항, 아쿠아플라넷 제주 등 풍부한 관광 인프라를 갖춘 지역이다. 하지만 찾는 관광객 수에 비해 숙박시설이 턱없이 모자란 한계를 안고 있었다.


제주성산 라마다 앙코르 호텔은 옥상 스카이 풀장과 전 객실에 제공되는 무료 테라스 등 편의시설을 고루 갖췄다.


여기에 소형 위주의 객실 구성으로 투자자의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세제 혜택도 다양하다.


이 호텔은 부가세 신고 세금을 100% 지원해주며, 개별등기 후 담보대출 50%에 대해 10년간 대출 이자 지원, 중도금 50% 무이자 융자 등이 가능하다. 또 제주도 내의 분양형 호텔 가운데는 처음으로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통해 공사비를 100% 확보해 공사가 중단되는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했다.


아울러 객실 무료 이용권 및 할인권, 제주 항공권 연 2매, 글램핑, 아쿠아플라넷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한편, 제주성산 라마다 앙코르 호텔의 광주 사무소가 오는 31일 상무역 5번 출구 앞 오덕빌딩 1층에 문을 연다. 또 다음 달 7일에는 상무지구에서 투자 사업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문의 062-374-3200


<김누리 기자 knr8608@sara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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