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광주서 50대 교사 아파트 화단서 숨진채 발견

입력 2014.10.20. 14:33 댓글 0개

광주의 한 고교 교사가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20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6시40분께 광주 광산구 한 아파트 1층 화단에 광주의 한 고등학교 교사 A(56)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부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부인은 경찰에서 "남편이 잠을 자던 중 거실로 나갔는데 한참이 지나도 오지 않아 살펴보니 거실 창문이 열려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지병으로 최근 학교에 병가를 신청한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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