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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곳에서 즐기는’ 예가람타워 분양

입력 2014.10.02. 08:46 수정 2014.12.15. 10:47 댓글 0개

 ▲예가람타워 조감도.

 

한전 바로 앞…지하 1층, 지상 5층 2개동
쇼핑·외식·공연까지 원스톱 복합 쇼핑몰
 

부동산 투자 가운데서도 핵심으로 꼽히는 상가. 지역 부동산시장에서 가장 활발하게 상가 분양이 이뤄지고 있는 곳을 꼽자면 단연 빛가람 혁신도시일 것이다.

 

이곳 빛가람 혁신도시에 쇼핑부터 외식과 공연까지 즐길 수 있는 원스톱 복합 쇼핑몰이 들어설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에이치제이개발은 1일 빛가람 혁신도시에 예가람타워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한국전력 본사 바로 앞에 들어서는 예가람타워는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 2개동에 토지면적 1만2584㎡, 연면적 2만2250㎡에 달하는 복합 쇼핑몰이다.


예가람타워는 젊음이 숨 쉬는 ‘나주의 로데오 거리’를 만들어 젊은 층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쇼핑몰 조성과 함께 문화 쉼터를 만들어 공연장소가 부족한 동호회와 언더그라운드 예술인이 기량을 뽐낼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로써 지역 공연예술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는 게 분양사 측의 설명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예가람타워는 쇼핑과 문화생활 등을 즐길 공간이 턱없이 부족했던 나주에 쇼핑과 공연, 외식까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데 주안점을 맞췄다.


에이치제이개발 이승정 본부장은 “광주의 유스퀘어 문화관처럼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만남과 문화의 공간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빛가람 혁신도시 내에 공동주택 분양이 막바지에 이르렀고, 지역경제 현실을 고려할 때 부동산 이외의 투자처가 부족하다는 점 또한 예가람타워가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요인이라는 평이다.

수도권에 비해 분양가나 임대료는 저렴하면서 16개 공공기관의 이전으로 충분한 수요층을 갖고 있어 발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은 투자처로서 빛가람 혁신도시가 갖고 있는 장점 중 하나다.


이뿐 아니라 빛가람 혁신도시 인근인 노안면 일대에 신세계사이먼이 호남권 최대의 프리미엄 아울렛을 조성할 예정이어서 외국 관광객 유입 증가와 지역 일자리 창출, 관광산업 발전 등 빛가람 혁신도시의 가치가 올라갈 것이라는 기대다.


이 본부장은 “최근 부동산 투자는 지방의 혁신도시 상가 투자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며 “낮은 가격대에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방 대도시나 혁신도시에 들어서는 상가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분양문의 061-333-3433


<김누리 기자 knr8608@sara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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