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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침몰]사고 발생 33시간 후…선체 진입 못해

입력 2014.04.17. 18:49 댓글 0개

지난 16일 오전 진도 해역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 선체에 33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구조요원이 한 번도 들어가지 못한 것으로 발표됐다.

김석진 안전행정부 대변인은 17일 오후 6시20분께 "오후 6시 현재까지 수 차례 선체 진입을 시도했으나 성공하지 못했다"며 "이후에도 재진입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선체에 진입하지 못해 선체 내 산소 투입도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이날 오후 7시께 전남 진도군청 내 브리핑룸에서 실종자 구조·수습 상황에 대해 공식 브리핑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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