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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지역에서 김장 모임을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나오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광주시 방역당국은 4일 오후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김장을 해 감염 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며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실제 광주에서는 김장으로 인해 1명이 감염되는 등 3명이 김장과 직간접 영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광주 확진자 A씨는 기존의 확진자의 밀접촉자로 파악돼 코로나19 검사를 했으며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어 방역당국은 A씨의 동선을 파악했으며 가족 B씨와 김장을 했던 것을 확인하고 추가 검사를 시행한 결과 감염을 확인했다.
또 광주 거주자 C씨도 다른 확진자를 통해 감염됐지만 역학조사 결과 김장을 했던 동선이 확인돼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방역당국은 "최근 전국적으로도 김장을 하면서 마스크 미착용, 거리두기 미준수 등으로 인해 코로나19 감염사례가 나오고 있다"며 "다수의 인원이 모여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대화를 나누고 김장이 끝난 후에는 함께 모여 식사를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장은 가족이 섭취하는 음식인 만큼 올해는 위생장갑,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치 나눔 행사도 많이 열리고 있지만 체온 미측정 등 기본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고 있으며 시장 상인과 마트 종사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손님을 응대해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며 "개인 위생수칙 등을 충실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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