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윤, GTX-A 개통식 참석···"대중교통 혁명의 날"뉴시스
- [속보] 외교부 "이종섭 호주대사 사의에 대통령에 보고드려 수용"뉴시스
- [속보] 고위험 소아수술 연령 가산 1세→6세 미만 확대···최대 1000%↑뉴시스
- [속보] 경기·인천 신생아 중환자실 환자 하루 입원당 5만원, 지방 10만원 지원뉴시스
- [속보] 정부 "의료개혁 뒤집는 일 없다···불행한 역사 반복 안 해"뉴시스
- [속보] 정부 "교수 사직·전공의 이탈 장기화 매우 유감···대화해야"뉴시스
- [속보] 의대생 '유효' 휴학 신청 1만명 육박···전날 768명 추가뉴시스
- '김태희♥' 비, 연예계 은퇴 고민···"슬슬 정리해야 되는 시기인가"뉴시스
- 이정후 빅리그 첫 안타 지켜본 父 이종범, 물개 박수 뉴시스
- 송호섭號 bhc치킨 "순살 포함 모든 메뉴 국내산 사용 전환"뉴시스
군산 확진자 나주 골프장 방문···접촉자 파악 '비상'
입력 2020.12.03. 17:34 댓글 3개[나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북 군산 주민 3명이 이틀간 전남 나주의 모 골프장에서 운동을 하고 돌아간 후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접촉자 파악에 비상이 걸렸다.
3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8~29일 나주 한 골프장에서 운동을 한 A씨가 30일 오후 늦게 양성 판정을 받고 전북 335번(군산 80번) 환자로 분류돼 격리 병상으로 이송됐다.
군산시 보건소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전북 323번(군산 74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됐다. A씨 일행은 나주와 광주를 방문했을 당시 자가용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가 이용한 골프장과 이들이 투숙한 광주 모 호텔은 긴급 소독을 실시하고 방역 당국의 승인을 받아 영업을 재개했다.
하지만 골프장 락커룸과 샤워실, 그늘집에서 A씨와 직·간접 적으로 동선이 겹친 접촉자는 아직까지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고 있어 연쇄 감염이 우려된다.
특히 A씨가 이용한 그늘집과 샤워실의 경우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지 않아서 정확한 접촉자 파악에 애를 먹고 있다.
보건 당국은 해당 골프장 이용자들의 신용카드 결제 기록과 예약자 명단 등을 확보하고 휴대전화 GPS(위성위치 확인시스템)등을 통해 당일 A씨의 정확한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1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 2[광주소식]우치·상록·수완호수 공원 벚꽃명소 등..
- 3[무잇슈]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분양가 낮춘다..
- 4내달리는 내복차림 아이 따라가 집 찾아준 곡성 경찰..
- 5한국공항공사, 스마트항공권 KB국민은행 앱서도 발급 확대..
- 6부산항 북항 랜드마크 부지개발 '또 유찰'···제안서제출 '無'..
- 7창원상의, 고용부 '미래내일 일경험사업' 경·울·부센터 선정..
- 8DN솔루션즈, SIMTOS 2024에서 최첨단 공작기계 홍보..
- 9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395만..
- 10회식 후 갑자기 사라진 남편···범인들의 정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