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르투갈 대선출구조사 , 드 소자 대통령 재선 유력 뉴시스
- [인터뷰]나경원 "여성 서울시장 탄생해야···민주당으론 안 돼"뉴시스
- 전북 한낮 12~16도 '구름'···내일은 5~20㎜ 비뉴시스
- 충북 낮 10~12도···미세먼지 '보통'뉴시스
- 부산, 10~40㎜ 비 소식···낮 최고 13도 전망뉴시스
- "바이든의 '100일간 1억회분 접종' 목표, 천장 아닌 바닥" 뉴시스
- 대법 판결에도 '리얼돌' 수입불허···법원 다시 "허용하라"뉴시스
- "前애인은 꽃뱀" 지인들에게 문자···명예훼손 무죄 확정뉴시스
- [인터뷰]김세정 "'경이로운 소문', 김세정 성장시켜...다시 노래할 것"뉴시스
- [오늘의 주요일정]산업(1월25일 월요일)뉴시스
바로 옆 신세계서도 나타나

최근 이마트 광주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바로 옆인 광주 신세계백화점에서도 확진자가 나타났다. 지역 대형 유통가 양 축에서 잇따라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역사회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30일 밤께 발생한 확진자 중 한 명이 광주신세계 협력사 직원으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광주 714번 확진자로 분류돼 현재 빛고을전남대병원 병상을 배정받은 상태다. 714번 확진자는 지난 29일 확진 판정을 받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직원인 688번의 배우자로 조사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29일 저녁까지 백화점 2층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자와 함께 근무한 다른 직원 30여명도 검사를 받았으며, 이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백화점측은 해당 직원들을 자택에서 대기시키고 매장 운영을 중단한 상태다
백화점 관계자는 "29일 오후 6시 30분께 확진자가 일했던 구역을 폐쇄했다"며 "관련된 직원들을 모두 퇴근조치 시키고 검사를 받게하는 등 후속대처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광주시 방역당국 관계자는 "역학조사 결과 추가로 검사가 필요한 밀접 접촉자는 없었다"며 "광범위한 조사가 필요한 단계까지 이르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영주기자 lyj2578@srb.co.kr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srb7@hanmail.net전화 062-510-115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사랑방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