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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전동킥보드를 타고 도로를 건너던 20대 외국인 유학생이 택시에 치어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께 광주 동구 남광주교차로에서 외국인 유학생 A(22·여)씨가 전동킥보드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다 좌측에서 오던 택시에 치었다.
넘어지면서 도로에 머리를 부딪힌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여전히 의식 불명 상태다.
사고는 전남대병원쪽에서 백운동 방향으로 우회전하던 택시가 파란불 신호를 받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A씨를 보지 못하면서 발생했다. A씨는 킥보드를 도로가 아닌 인도에서 탑승했으며 보호장구를 갖추지 않았다.
경찰은 60대 택시기사 B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서충섭기자 zorba8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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