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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기 확진' 장성 상무대···장병 500명 검사확대
입력 2020.11.28. 09:28 댓글 0개[장성=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 장성군에 소재한 육군 전투병과 군사교육·훈련시설인 상무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영내에서 무더기로 발생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포병학교 전투병과 간부교육 기관인 상무대 전체 교육생은 5000여명에 달할 정도로 규모가 크다.
28일 장성군보건소에 따르면 상무대 소속 장교(대위) 1명이 전날 양성 판정을 받고 '전남 395번·장성 6번' 환자로 분류돼 전남도가 운영하는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
이후 첫 확진자 A씨와 접촉한 316명(군인 296명·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군인 16명이 추가로 확진돼 이틀 새 감염자가 17명으로 늘어났다.
추가 확진자 16명은 '전남401~416번' 환자로 분류돼 격리 병상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첫 확진자 A씨와 부대 밖 마트와 노래방에서 간접 접촉한 주민 20명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자들이 영내 중국집 식당 등 일부 시설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돼 시설 운영자와 추가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확대하고 있다.
여기에 동화면 포사격 훈련장으로 이동하거나 도착해 훈련 과정에서 접촉한 장병 500여명에 대한 진단검사도 오늘(28일) 중으로 신속하게 실시할 방침이다.
앞서 첫 확진된 A씨는 지난 23일부터 후각 마비 등 감염병 의심 증상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지난 12~15일 서울을 다녀왔으며, 의심 증상이 나타난 날로부터 확진판정을 받은 27일 오전까지 영내에 줄곧 머물렀다. 외출은 부대 인근의 마트 등 2곳으로 파악됐다.
장성군보건소 관계자는 "확진된 장병들은 모두 군 간부교육생들로 영내에서 만 생활해 지역사회로 감염 확산 우려는 낮다"며 "군 당국과 협조해 영내 감염병 추가 확산을 막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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