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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표주연 기자 = 겨울철 난방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전문가들은 단열재를 창문에 붙이는 등 단열, 방풍 작업이 온기 보존에 도움이 되고 외출할 때는 반드시 '외출모드'로 해두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28일 귀뚜라미에 따르면 겨울철에 난방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열 손실을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단열재를 창문에 붙이고, 문틈을 문풍지로 막는 등 단열, 방풍 작업을 미리 해두면 실내 온기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어 난방비 절약에 도움이 된다.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인 18~21도를 유지하는 것도 난방비 절약에 효과가 있다. 설정온도가 높으면 실내온도 유지를 위해 보일러가 더 가동되면서 그만큼 난방비가 증가한다.
또 집을 비울 때 보일러는 끄는 대신 외출모드를 활용하면 난방비를 줄일 수 있다. 강추위가 이어지는 겨울철에 보일러를 끄고 외출하면 실내온도가 급격히 낮아지면서 동파가 발생할 수 있고, 다시 실내온도를 높이는 과정에서 더 많은 연료가 소모돼 난방비 부담이 커진다.
반면에 외출모드는 실내온도를 8도 안팎으로 유지해 주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적은 출력과 가동시간으로 설정온도까지 높일 수 있어 난방비가 절약되며, 동파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
가정 내 설치된 보일러에 사물인터넷(IoT) 기능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외출하면서 외출모드로 변경하지 못했을 때 간편하게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 집안의 보일러 제어해 난방비를 아낄 수 있다.
이외에도 가스보일러의 사용 연한이 10년이 지났다면 안전사고 위험이 크고, 열효율도 떨어지기 때문에 새 제품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스보일러 권장사용기간을 10년으로 정하고 있다.
보일러를 교체할 때에는 환경부 인증 제품인지 꼭 확인해야 한다. 지자체에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보급 지원 사업’을 이용해 2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지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난방비 걱정이 클 소비자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난방비 절약법을 소개한다”며 “알려드린 팁들을 잘 활용해서 올겨울 난방비 부담을 덜어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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