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백악관 비서실장, 前트럼프 행정부 "백신 배포계획 부재" 비판뉴시스
- 부산 주택 화재로 1명 사망뉴시스
- 인천 구름 많고 최고 기온 12도···미세먼지 "보통" 뉴시스
- 포르투갈 대선출구조사 , 드 소자 대통령 재선 유력 뉴시스
- [인터뷰]나경원 "여성 서울시장 탄생해야···민주당으론 안 돼"뉴시스
- 전북 한낮 12~16도 '구름'···내일은 5~20㎜ 비뉴시스
- 충북 낮 10~12도···미세먼지 '보통'뉴시스
- <고침> 부산, 흐리고 포근···낮 최고 13도 전망뉴시스
- "바이든의 '100일간 1억회분 접종' 목표, 천장 아닌 바닥" 뉴시스
- 대법 판결에도 '리얼돌' 수입불허···법원 다시 "허용하라"뉴시스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에서 전남대학교병원 관련 확진자가 끊이지 않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27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명이다. 이들은 663~665번 환자로 분류돼 격리 병상으로 옮겨졌다.
663번 환자는 전날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전남대병원 신경외과 의사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전남대병원 관련 3차 감염으로 추정된다.
이로써 전남대병원 관련 확진자는 광주에서만 70명으로 늘었다. 전남·경기 등 타 지역까지 감염 전파된 사례까지 포함하면 관련 확진자는 90여 명에 육박한다.
664·665번 환자는 각각 헝가리, 네팔에서 입국한 뒤 소방학교 생활관에서 시설 격리 도중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의 지역 내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는 한편, 추가 감염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이로써 광주 지역 코로나19 누적 환자는 665명으로 늘었다. 지역감염 589명, 해외유입은 7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srb7@hanmail.net전화 062-510-115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사랑방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