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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 몸보신으로 딱! 광주 국물맛집 4선

입력 2020.11.27. 12:54 댓글 2개

오-하!

날은 점점 추워져가는데 남들에게 피해가 갈까봐 감기도 맘놓고(?) 못걸리는..ㅜㅜ

이럴때일수록 우리는 어째야한다?? 암~ 자알~~~먹어야 하죠^^

요즘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데 뭘 먹지?

뭘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나나,,, 하고 고민되지 않나요?

여러분도 제맘과 같을거라 믿어 의심치않고^^

그런 여러분들을 위해 광주에서 맛도 좋고 몸도 뜨끈하게 지지고 영양가도 좋은 광주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광주에서 뜨~끈한 국물이 일품인 맛집 4선입니다!!

으스스 춥고 몸도맘도 약해져있는 이런 날엔 다이어트 다 내려놓고 땀뻘뻘 흘리면서 맛있는걸 배 터지게 먹어줘야 몸보신이 되겠죠? 히히히힣

(진짜 코로나가 다이어트를 방해하네요)

자, 먼저 첫번째!

짠!! 사진만 봐도 알겠죠?

들깨가루 마구마구 넣어 고소하고 걸죽한 국물에 쌉쌀한 미나리 한입 부드러운 오리고기도 한입

광주 오리탕맛집 '영미오리탕'​입니다^^

 이만한 보양식이 따로 없죠!!!

뚝배기 넘쳐흐르도록 들깨가루추가 육수추가 미나리추가 하다보면 오잉? 고기빼고 전부다 추가하게 되는 ㅎㅎㅎ

저만 그런거 아니죠~?

그냥 고추장찌개? 아니죠~~

가격대비 엄청난 양에 깜짝 놀랐어요!! ㅎㅎ

큼직한 애호박과 부드러운 돼지고기가 산처럼 쌓여올려있는 쓰댕그릇 ㅎㅎ

국물한입떠먹으면 자동으로 캬~ 소리가 나오는 광주에 있어서 참 행복하고 감사한 음식^^

근처 직장인들의 점심단골 애호박찌개입니닷

같이나오는 밑반찬들도 다 너무 맛있어서 이미 유명하다는 이곳은?

평동에 위치한 '명화식육식당' 이에요

다음은 행암동에 있는 '등촌' 인데요

보글보글 뜨끈한육수에 버섯, 미나리, 야채, 고기도 익혀먹고 칼국수도 먹고 마무리로 볶음밥까지~

육수하나로 야무지게 먹을 수 있는 ㅎㅎ

육수야,., 너 너무 대견해♥

역시 등촌은 얼큰한국물에 미나리가 진리죠~?

고기추가랑 미나리추가는 기본~~

안되겠다...ㅜㅜ 오늘 저녁은 등촌으루~

남녀노소 온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복어탕!

복어탕은 역시 복지리죠~?

이곳은 상무지구에 위치한 '상무생복집'​입니다

아삭아삭한 콩나물 덕분에 국물이 맑고 시원해서 해장으로도 딱!!

땀 뻘뻘 흘리면서 맛있게 먹다보면 어느새 온몸이 개운해진걸 느낄 수 있을거에요~

탱탱하고 부드러운 복어살과 미나리를 함께 초장에 콕찍어 먹고 또먹고 ㅎㅎㅎㅎ

요즘같은 시국에 우리가 당장 느낄 수 있는 힐링은 뭐다?? 바로 먹는거잖아요^^

물론 안전거리확보랑 마스크는 필수!!

안전수칙 꼭꼭 지키면서 기운이 절로 나는 뜨끈하고 푸짐한 건강식 한그릇먹고 감기와 코로나로부터 이겨내자구요

우리 연말도 무사히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요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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