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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혜화역 근처 전세 매물 찾아 출격...'구해줘 홈즈'

입력 2020.11.22. 11:25 댓글 0개
[서울=뉴시스] MBC TV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제85회 (사진=MBC 제공) 2020.11.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그룹 '하이라이트'의 윤두준과 양요섭,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선영이 MBC TV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 출연한다.

22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되는 '구해줘! 홈즈' 제85회에서 박선영과 박나래 그리고 윤두준과 양요섭, 붐이 1인 가구 의뢰인을 위한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 날 방송에는 현재 대학병원 의사로 근무 중인 의뢰인은 원룸에서 벗어나 예쁘고 개성 있는 집에서 살기를 바랐다. 희망 지역은 의뢰인의 직장이 있는 혜화역에서 대중교통으로 45분 이내의 지역을 원했으며, 분리형 원룸 또는 투 룸을 희망했다. 넉넉한 수납공간과 가전과 가구 등 기본 옵션을 바랐으며, 예산은 전세가 최대 5억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의뢰인의 사연을 듣기 위해 박나래와 붐이 의뢰인을 미리 만난다. 의뢰인이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의 여주인공 집처럼 예쁜 집을 찾는다고 하자, 붐은 "그건 MBC 세트 팀에서 만든 거"라며 "세트 팀에 다시 의뢰를 하라"고 웃음을 자아낸다.

복팀의 코디들은 성동구 성수동으로 향한다. 박나래와 박선영은 매물의 현관문을 여는 순간 감탄사를 내뱉는다. 심플한 실내공간은 라운지 느낌을 물씬 풍겨 의뢰인 취향을 저격한다. 특히, 거실의 사선 통창으로 한강 전경까지 감상할 수 있다.

이어 두 사람은 중구 신당동의 매물을 소개한다. 버티고개역과 약수역 인근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 매물로 의뢰인의 직장이 있는 혜화역까지는 대중교통으로 약 30분 걸린다. 매물 내부는 자작나무로 꾸몄고 대부분 가구와 가전제품들이 기본 옵션으로 구성됐다.

이에 덕팀의 코디들은 마포구 성산동으로 향한다. 도보 10분 거리에 망원역과 마포구청역이 있는 역세권으로 인근에 망원시장과 망리단길이 있다. 매물은 약 4.1m의 높은 복층에 벽돌로 벽면을 꾸몄다. 자취 경력 10년 넘은 윤두준은 주방 동선과 수납공간까지 챙긴다.

덕팀의 코디들은 마포구 노고산동에 위치한 3층짜리 협소주택을 소개한다. 삼각형 구조의 건물은 빈티지한 스튜디오 감성으로 인테리어를 꾸몄다. 1층은 거실 겸 주방, 2층은 침실, 3층은 취미방으로 활용 가능한 이번 매물의 하이라이트 공간은 낭만 가득한 돌담 마당이라고 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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