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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1위 이끈 손흥민···전세기 후송 작전 '대성공'
입력 2020.11.22. 09:39 댓글 0개손흥민, EPL 득점 단독 1위 등극
A매치 코로나19 여파 뚫고 맨시티전 맹활약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오스트리아 원정 A매치 2연전을 마친 뒤 소속팀이 보낸 전세기를 타고 '특급 후송'된 손흥민(28)이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전 결승골로 토트넘 홋스퍼를 리그 1위에 올려놓았다.
토트넘은 22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치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의 2020~2021시즌 EPL 9라운드 홈 경기에서 손흥민의 결승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개막전 에버턴전 패배 이후 8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리며 승점 20점으로 레스터시티, 첼시(이상 승점 18)를 따돌리고 리그 1위에 올라섰다.
A매치 후유증으로 인한 우려에도 강호인 맨시티를 잡으며 선두권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는 데 성공했다.
손흥민은 경기 시작 5분 만에 맨시티 골망을 가르며 지난달 27일 번리와 6라운드 이후 정규리그 3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손흥민은 탕퀴 은돔벨레가 절묘하게 찔러준 로빙 패스를 폭발적인 스피드로 잡은 뒤 왼발 슛으로 맨시티 골망을 갈랐다. 토트넘은 이후 지오바니 로 셀소의 추가골을 더해 맨시티 추격 의지를 꺾었다.
이로써 손흥민은 리그 9호골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제이미 바디(레스터시티),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턴 이상 8골)을 제치고 득점 단독 선두에 등극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등 모든 대회를 통틀어 시즌 11호골이다. 또 맨시티 상대 최근 5경기 5골이자 통산 6호골로 '킬러'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사실 이틀 전만 해도 손흥민의 맨시티전 출전은 불투명했다.
최근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오스트리아 원정 2연전(멕시코·카타르)을 다녀온 손흥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험에 노출됐으나, 다행히 현지 도착 후 두 차례 진단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와 맨시티전 출전이 가능했다.
벤투호에선 선수 7명과 스태프 3명 등 총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카타르전 직후 코로나19에 추가 감염된 황희찬(라이프치히)과 포옹 세리머니를 해 초비상이 걸린 상태였다.
맨시티전을 앞둔 토트넘에 손흥민의 무사 귀환은 매우 중요했다. 올 시즌 해리 케인과 함께 팀 내 최고 골잡이인 손흥민 없이 맨시티를 상대할 경우 전력 손실이 불가피했다.
이에 토트넘은 구단 전용기를 오스트리아로 보내 손흥민을 카타르전 직후 데려오는 특급 공수 작전까지 펼쳤다.
이동 시간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 추가 감염의 위험을 줄이기 위한 구단의 의지였다.
토트넘의 정성 덕분인지, 손흥민은 영국에서 진행한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왔고, 맨시티전에 선발로 나와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터트리며 승리의 영웅이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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