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동신대-대한방사선사협, 지방연수원 설립 위한 업무협약

입력 2020.11.05. 18:03 수정 2020.11.05. 18:03 댓글 0개
지방연수원 설립·방사선 심화교육 지원

동신대학교와 (사)대한방사선사협회는 5일 동신대 중앙도서관 2층 부속실 소회의실에서 대한방사선사협회 지방연수원 설립과 전문 방사선사 심화교육 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동신대는 대학 내 대한방사선사협회 지방연수원을 설립해 운영하고, 연수원의 활성화를 위해 협회와 교육·연구 협력과 인적 교류를 진행한다. 또 대학원 과정에 초음파 전문화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지방연수원 심화교육과정 수료자 또는 전공심화과정 이수 후 학위 수여자에게 전문방사선사 자격 시험 응시 자격을 부여한다.

협회는 동신대에 장학금 지원을 통해 우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심화교육과정과 전공심화과정 수료자에 대한 취업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두 기관은 지역 방사선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방사선 분야 전문 심화 교육을 통해 국가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최일 동신대 총장은 "동신대와 협회가 힘을 모아 방사선사들의 역량과 사회적 지위를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윤주기자 lyj2001@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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