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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소식]옥과면 주민들 '행복나눔 김치·밑반찬 지원' 등

입력 2020.11.02. 16:57 댓글 0개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옥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행복나눔 밑반찬·김치지원사업'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사진=전남 곡성군청 제공). photo@newsis.com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옥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행복나눔 밑반찬·김치지원사업'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사업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코로나19로 인해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김치는 '옥과 맛있는 김치'에서 매주 8가구에 3㎏, 밑반찬은 전문업체인 '길벗'이 15가구에 후원한다.

옥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해 밑반찬과 김치를 직접 전달한다.

◇곡성군 파티플래너 양성

전남도 평생학습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곡성군이 파티플래너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14일까지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사교모임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전문자격증 취득과정으로 구성됐다.

파티 기본이론과 기획력 강화를 중심으로 한 이론 교육과 테이블 연출, 포토존 꾸미기, 파티플로리스트, 케이터링, 시즌파티 연출 등의 실습 교육이 병행된다.

14일 열리는 종강파티는 코로나19에 지친 지역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어울림 시간도 펼쳐진다.

◇미래교육재단, 마을교육자원 탐방프로그램 운영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마을교육자원 탐방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곡성섬진강기차마을 내에 위치한 로즈카카오체험관에서 초콜릿 문화를 통해 세계 역사의 흐름을 익히고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직접 초콜릿을 만들어보는 체험 방식으로 구성됐다.

또 교사들이 들이 지역 내 산재돼 있는 마을자원을 발굴해 아이들의 교과와 체험활동에 활용하고 진로직업체험 등과 연계할 수 있도록 이뤄졌다.

지난달 22일과 27일에는 2차례에 걸쳐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마을교육자원 탐방프로그램이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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