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 마지막 전매제한···무순위 청약 1만명 몰려

입력 2020.10.26. 10:52 수정 2020.10.26. 10:52 댓글 8개
임동유동 재개발구역 아파트
무순위 청약 323.5대 1 기록
'중흥S-클래스 & 두산위브더제니스' 조감도.

광주지역의 분양권 전매 제한 전 마지막 분양으로 주목받은 임동·유동 재개발 아파트가 수백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십여대의 잔여물량에 1만명에 이르는 신청자들이 몰리면서 높은 경쟁률의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무순위 청약을 모집한 '금남로 중흥S-클래스&두산위브더제니스' 잔여물량 33세대(소형평형 59㎡A 20세대·59㎡B 13세대)에 대한 청약경쟁률은 323.5대 1을 기록했다. 무순위 청약에는 1만여명이 몰렸으며, 이 중 3배수 당첨자의 절반 이상은 20~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평형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이 2.5대 1이였던 것과 비교해봤을 때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다.

이 같은 높은 경쟁률에 부동산 전문가들은 분양권 전매제한 '막차'를 노리는 수요층과 20~30대들의 이른바 '줍줍' 열풍이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분석했다. 사랑방 부동산 최현웅 팀장은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일반분양 마지막 아파트 였다는 점이 무순위 청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주변에 개발 여지들이 있었다는 점들 역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금남로 중흥S-클래스&두산위브더제니스'는 광주 북구 임동 76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최대 39층 규모 14개 동으로 구성됐다. 아파트(전용 면적 59~107㎡) 2240세대와 오피스텔(전용 면적 27~57㎡) 250실 등 총 2490세대다.

김누리기자 nurikim1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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