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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마지막 TV토론, 한 후보 발언시 상대후보 마이크 끈다
입력 2020.10.20. 12:13 댓글 0개[워싱턴=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오는 22일(현지시간) 마지막 TV 토론에서 한 후보가 토론 주제에 대해 2분 간 연설하는 동안 상대 후보의 마이크를 꺼놓기로 대선후보 TV 토론위원회가 19일(현지시간) 결정했다.
90분의 두 후보 간 토론은 15분씩 6개 주제로 나뉘어 각 후보에게 2분씩 상대방의 방해를 받지 않고 발언할 기회를 준 뒤 공개 토론으로 진행된다. 공개 토론 때 후보들의 마이크는 꺼지지 않지만 상대 후보가 발언할 때 끼어들어 방해하는 행위는 2차이자 마지막이 되는 22일의 토론에서 그들의 발언 시간으로 계산될 것이라고 위원회는 밝혔다.
위원회는 이날 두 후보(주로 트럼프 대통령)의 잦은 개입을 특징으로 한 3주 전의 1차 TV 토론의 규칙 변경을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진영은 토론 규칙을 변경하지 말라고 위원회에 압력을 가한 반면 바이든 후보 진영은 보다 질서있는 토론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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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 "中인구 2억7000만명, 가라앉는 땅에 거주" 中연구팀 뉴시스] 문예성 기자 = 기후 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과 함께 건물의 무게 등으로 인한 지반 침하가 겹치면서 중국 인구 2억7000만명이 ‘가라앉는 땅’에 살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18일(현지시각) CNN에 따르면 베이징대 타오성리 교수 연구팀은 인구 2억7000만명이 거주하는 중국 도시 면적의 45%에 달하는 땅이 매년 3㎜의 속도로 가라앉는다고 밝혔다.연구팀은 또 약 6700만명의 인구가 사는, 도시 면적의 약 16%에 달하는 땅은 10㎜라는 ‘더 빠른 속도’로 침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연구팀은 대도시를 포함한 82개의 중국 도시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고,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위성 데이터 등을 분석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에 게재됐다.연구팀은 중국 도시의 지반 침하가 빠르게 진행되는 이유를 과도한 지하수 취수와 고층건물 난립이라고 지목했다. 특히 지하수 과다 사용을 지적했는데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이 심해지면서 지반 침하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연구팀은 이런 추세가 계속된다면 앞으로 100년 이내에 중국 영토의 약 26%는 해수면보다 낮아질 것이라고 경고했다.타오 교수는 “중국 정부의 노력이 지반 침하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다만 주요 도시들은 지하수 취수를 계속 통제하고 해안 지역은 (토지 유실을 막기 위해) 제방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지반침하는 중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2040년께 세계 인구의 약 20%가 가라앉는 땅에 살게 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에서는 뉴욕을 비롯한 수십 개의 해안 도시가 침몰하고 있고, 네덜란드에서는 토지의 25%가 해수면보다 낮게 가라앉았다.아울러 인도네시아는 수도 자카르타가 매년 2~15㎝씩 내려앉아 수도 이전을 결정했고,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가라앉는 도시일 것으로 예상되는 멕시코시티는 매년 최대 50㎝의 속도로 가라앉는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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