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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언니' 박지수, BTS 찐팬...박세리와 '아미'로 단결

입력 2020.10.20. 10:35 댓글 0개
[서울=뉴시스]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노는 언니' 제13회 (사진= E채널 '노는 언니' 제공") 2020.10.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농구 선수 박지수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춤을 선보인다.

박지수는 농구선수 김은혜의 손님으로 김소니아와 함께 박세리의 '노는 언니' 포차를 찾아온다. 20일 오후 8시 30분 E채널 예능 프로그램에서 방송한다.

신장 196㎝에 역대 신인 최고 연봉으로 데뷔한 박지수는 3년만에 연봉퀸에 등극하고 2018년 미국 여자 프로 농구 WNBA에 진출한 국보급 센터로 주목받은 선수다.

박지수는 이날 방송에서 BTS의 팬이라는 사실을 밝힌다. 한유미는 박지수를 태국에서 만났는데 알고보니 박지수가 어머니와 함께 BTS 콘서트장을 찾았다는 일화를 말했다.

이에 박세리도 친척 언니가 BTS의 팬임을 밝히며 티켓팅의 고충을 토로하면서 '아미'로 대동단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춤 잘 추기로 정평이 난 김소니아가 제시의 '눈누난나'를 추자 박지수도 이에 질 수 없다며 BTS의 노래를 틀어달라며 부탁했다. 박지수는 노래가 나오자 BTS의 '다이너마이트' 커버댄스를 완벽하게 선보였다.

특히 엔딩 구간에서 박지수는 본인만의 섹시 그루브를 가미해 언니들이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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