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광주소식]광산구, 55개 기업에 100억 규모 특례보증 등

입력 2020.09.23. 18:02 댓글 0개
[광주=뉴시스] 광주 광산구청 청사 전경.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 사업을 통해 55개 기업에 100억300만 원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광산구는 지난 6월부터 자금난에 빠진 기술혁신 선도형 기업,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유동성 위기를 해소하고자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지원했다.

광산구는 기술보증기금에 5억 원을 특별 출연, 100억 규모 기업 대출을 적극 도왔다.

이번 특례보증 수혜 기업당 평균 1억80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산단별로는 평동과 하남산단 입주업체가 각각 18곳으로 가장 많았다. 진곡산단 내 업체도 6곳이었으며, 산단에 입주하지 않은 업체 13곳도 지원을 받았다.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 오치동 광주 북부경찰서 본관동. (사진=뉴시스DB) 2020.02.12.sdhdream@newsis.com

◇북부경찰, '희망 브릿지' 범죄 피해자 맞춤 지원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 범죄 피해자 등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희망브릿지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북부경찰은관할 지자체와 함께 아동학대·가정폭력 피해를 입은 사회적 약자를 다방면으로 돕고 있다.

특히북부경찰은 형편이 어려운 5개 가구를 선정, 1년간 하루 2만7000원 상당의 도시락·식자재 재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심리치료 등도 적극 연계해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건어때요?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