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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여고, 소프트테니스 강호 입증
입력 2020.09.21. 15:35 수정 2020.09.21. 15:35 댓글 0개순천여고 소프트테니스팀이 전국 강호의 실력을 자랑했다.
순천여고는 지난 17~18일 전북 순창에서 열린 2020년도 전국소프트테니스종별선수권대회 여고부에 출전해 김운진(3년)이 단식 우승, 김여빈(1년)이 단식 동메달, 박빛나(3년)와 김하은(3년)이 복식조 준우승을 거뒀다.
김운진은 8강에서 김예림(서울)을 만나 4-2로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한 뒤 후배 김여빈을 4-1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강민서(부산)를 상대로 4-0으로 완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막내 김여빈은 언니들을 잇따라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동메달에 만족했다. 복식에 출전한 박빛나-김하은 조는 결승에서 임진아-김혜진(대전) 조를 만나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 끝에 3-4로 패배, 준우승을 거뒀다.
순천여고는 예전부터 실력이 입증된 강호로 통한다. 지난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소프트테니스 여고부에서 금메달을 싹쓸이했고, 지난달 열린 제58회 대통령기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는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전남도체육회 김재무 회장은 "순천여고 소프트테니스팀의 메달 획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열악한 환경속에도 최선을 다 해 앞으로도 전남체육의 자긍심을 굳게 세워주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경국기자 hkk42@srb.co.kr
- '팀킬 논란' 쇼트트랙 황대헌 "지원이형이서 죄송···고의 아니다" [인천공항=뉴시스] 김금보 기자 =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를 마친 황대헌이 19일 오후 인천공항 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2024.03.19. kgb@newsis.com[인천공항=뉴시스] 김진엽 기자 = 쇼트트랙 세계랭킹 1위 박지원(서울시청)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이틀 연속 황대헌(강원도청) 반칙으로 메달 획득에 실패하면서 '팀킬' 논란이 일어난 가운데, 당사자인 황대현은 고의가 아니라고 부인했다.황대헌은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불거진 논란에 대해 설명했다.황대헌은 지난 17일(현지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아호이 아레나에서 끝난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000m 결승에서 박지원에게 반칙을 범했다. 이 반칙으로 박지원은 완주하지 못했다.결승선을 3바퀴 남긴 상황에서 2위로 질주하던 박주원이 인코스를 파고들어 선두로 치고 나가자 앞서 달리던 황대헌이 손을 이용해 박지원을 밀쳤다.이에 박지원은 넘어지며 대열에서 이탈했고 그대로 경기를 포기했다.좁은 레이스 구간에서 여러 명이 질주하는 쇼트트랙의 특성상 몸싸움으로 인한 충돌은 자주 있는 일이지만, 박지원을 향한 황대헌의 반칙이 이번 시즌에만 3차례 발생해 논란이 됐다.당사자인 황대헌은 고의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그는 "서로 경쟁하던 상황이었고 시합하다 보면 그런 장면이 자주 나온다. (그런데) 이제 그 대상이 (박)지원이형이어서 마음이 안 좋고 죄송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설명했다.이어 "절대 고의로 그런 것이 아니니 너무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박지원과의 충돌 후 대화를 나눴냐는 질문에는 직접적인 대답 대신 "그냥 재정비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답했다.이어 팬들에게 "좋지 않은 결과가 나와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잘하겠다"고 전했다.[인천공항=뉴시스] 김금보 기자 =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를 마친 황대헌이 19일 오후 인천공항 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2024.03.19. kgb@newsis.com◎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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