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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대불·율촌산단 온라인 수출상담 지원

입력 2020.09.21. 10:32 댓글 0개
28일까지 참여기업 모집·11월 중 개최
[순천=뉴시스] 전남테크노파크. photo@newsis.com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테크노파크는 전남에 소재한 대불산단과 율촌자유무역지역 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위기극복 및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28일까지 온라인 수출상담회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자유무역지역 경쟁력 강화사업으로, 당초 계획했던 무역사절단 파견이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어려워짐에 따라 마련했다.

테크노파크는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통해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의 수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오는 11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에는 바이어발굴 및 매칭, 현지 마케팅을 위한 기업 홍보영상 제작과 영문번역, 화상장비 및 상담장, 통역 등을 지원한다. 참여 기업과 바이어가 1대 1 화상상담을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모집 공고는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지원사업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통해 전남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의 수출 판로 확대와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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