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개리·정인, 오랜만에 '사람냄새' 귀호강 라이브
입력 2020.09.21. 09:35 댓글 0개[서울=뉴시스]이수민 인턴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조정치·정인 부부와 개리·하오 부자가 안방극장 힐링을 선사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48회 '육아는 오르막길' 편에서는 강부자 개리·하오 부자와 조정치·정인 가족의 특별한 하루가 그려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슈돌' 348회 방송은 전국 기준 9.4%(2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분당 최고 시청률은 11.8%(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 개리 아빠와 하오는 동생에게 물려줄 옷과 장난감을 정리하며 추억에 빠졌다. 그 동생의 정체는 바로 지난해 12월에 태어난 조정치·정인 부부의 둘째 아들 성우였다.
이어 개리네 집에 도착한 조정치 가족은 서로 꼭 닮은 외모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아들 성우는 조정치와 곱슬머리까지 닮은 '조정치 미니미' 자태를 보였다.
또한 동갑내기 친구인 하오와 은이는 초반에는 어색했지만, 금세 친해졌다. 7개월 먼저 태어난 은이는 누나같이 하오를 챙겼고, 하오 역시 은이에게 "괴물이 나타나면 하오가 지켜줄게"라고 말했다.
과거 리쌍 시절부터 친분을 자랑했던 개리와 정인은 '사람 냄새'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반가움을 자아내기도. 이어 조정치·정인 부부가 함께 부른 '오르막길' 또한 안방극장 힐링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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