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윤석열 협박방송' 유튜버 1심서 징역 1년···법정구속뉴시스
- [속보] 의대생 휴학 신청 7명 늘어 1만585건···전체 56.3% 뉴시스
- [속보] 검찰, '김만배와 돈거래' 전직 언론인들 압수수색뉴시스
- "화장실 금지하고 개 공격까지"···美, 팔 수감자 확대 정황에 조사 촉구뉴시스
- 국립창원대-CTR그룹, 공동 R&D·취업연계 인턴십 협력뉴시스
- '뒤통수 맞은' 김동현 "'피지컬: 100' 보다 'OOO'이 더 힘들어"뉴시스
- 양육비 안 준 '나쁜 부모' 268명···출국금지·명단공개 등 제재뉴시스
- "소진공 유성구 이전, 대전시 당근책 먹혀들지 않아"뉴시스
- 주택 재산세 부담 완화···인구감소지역 '세컨드홈' 사도 1주택자뉴시스
- "초록불 21초"···경찰 교통데이터, 이젠 내비게이션에뉴시스
삼성카드, 추석맞이 '인기 선물세트' 이벤트
입력 2020.09.17. 11:16 댓글 0개[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삼성카드는 추석을 맞아 선물세트 할인과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전국 이마트(온라인몰 포함),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다음달 1일까지 삼성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까지 신세계상품권 또는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전국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온라인쇼핑 포함)에서는 오는 19일까지 삼성카드로 추석 선물세트를 사전 예약하면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홈플레스상품권 또는 할인이 제공된다.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는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까지 홈플러스상품권이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전국 롯데마트(온라인몰 포함), VIC마켓에서는 오는 19일까지 삼성카드로 추석 선물세트를 사전 예약하면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롯데상품권이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는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까지 롯데상품권이나 할인이 제공된다.
이어 삼성카드 쇼핑에서는 오는 24일까지 추석 상품 기획전 '美.리.추.석'을 통해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카드 회원가로 정육·과일·농산물 등 추석 상품과 추석 선물세트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한 상품을 5~10개 이상 대량 구매하면 특별 할인도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o22@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한은 "美, 무역제재 우려···농산물 등 수입 다변화 필요"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지난 3월 수출이 1년 전보다 3.1% 증가한 565억6000만 달러(76조1863억원)로 집계되는 등 무역수지가 10개월째 흑자를 기록했다. 1일 부산 남구 신선대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 2024.04.01. yulnetphoto@newsis.com[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대미 무역 흑자 지속에 미국이 무역제재에 나서면서 우리나라의 미국향 수출이 악화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한국은행은 에너지와 농축수산물 등의 수입 다변화 등 무역 균형을 맞추기 위한 통상정책에 나설 것을 제안했다.한은은 18일 '우리나라의 대미국 수출구조 변화 평가 및 향후 전망'를 발간했다. 작성자는 한은 조사국 거시전망부 국제무역팀 남석모, 최준, 정영철 과장과 조윤해 조사역이다.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이후 우리나라 총수출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18.3%로 크게 높아지며 올해 1분기 대미 수출액(310억 달러)은 2003년 2분기 이후 처음으로 중국 수출액(309억 달러)을 넘어섰다.부가가치 측면에서 보면 대미 수출 중요성은 더욱 높아졌다. 품목별로는 미국내 친환경 제품 수요 증대와 인프라 투자 진행으로 전기차, 이차전지, 화공품 및 기계류 등이 크게 확대됐다.하지만 한은은 향후 미 수출 여건은 미국 대선 결과와 이에 따른 산업정책 향방과 관련해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으로 분석했다.단기적으로 미국 경제는 내수가 호조를 지속하면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우리의 미국향 수출도 당분간 양호한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하지만 중장기적 관점에서 미국은 수입중간재 투입 비중이 낮고, 생산비용이 높은 만큼 우리나라의 미국 투자에 따른 수출 증대 효과는 점차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미국의 제조업 생산 구조가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중심이라는 점에서 자국산업 투입 비중이 높은 반면 수입유발률은 낮다는 특성 때문이다.미국의 높은 생산비용으로 인해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의 동반 진출이 어렵다는 점과 함께 미국의 FDI(해외직접투자) 확대도 수출 증가 지속 전망을 낮추는 요인이다.실제 중국과 베트남 등으로의 중소기업투자비중은 40% 이상을 차지했지만, 미국으로는 비중이 20%를 밑돈다.국가별 수출 비중(자료제공=한국은행) *재판매 및 DB 금지이에 따라 보고서는 향후 소비시장 내 자동차 등 기존의 주력수출품목 뿐만 아니라 AI(인공지능) 등 첨단 분야에서도 미국 시장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내다봤다.또한 대규모 대미 무역 흑자에 따라 미국 정부가 우리나라 기업에 무역제재를 가할 수 있다는 점도 우려되는 상황이다.과거 미국은 우리나라와 무역수지 적자폭이 커지거나 자국산업보호에 대한 여론이 고조될 때 각종 무역제재를 강화한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특히 트럼프 행정부 시절인 2017~2018년 중 FTA(자유무역협정) 재협상 추진과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 등이 시행된 바 있다,이에 따라 보고서는 중장기적 관점에서는 우리 기업들의 대미 투자로 인한 수출증대 효과가 점차 약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아울러 우리나라 기업들의 미국 진출이 반도체와 배터리 등 첨단 분야에 집중된 만큼 국내 투자 둔화 및 인재 유출 리스크도 우려했다.저자들은 통상정책 측면에서 미국으로부터 에너지 및 농축수산물 등 수입 다변화를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에너지와 먹거리 안보 확보와 중기적으로는 국내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다.산업구조 측면에서는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통한 수출경쟁력 제고와 첨단 분야에서의 핵심인재 확보가 중요하다고 봤다.남 과장은 "미국은 대한국 무역수지 적자 폭 확대나 자국 산업 보호에 대한 여론이 고조될 때 무역 제재를 강화한 사례가 있다"면서 "통상정책 측면에서 농축산물 등 수입 다변화 등이 필요하다"고 봤다.◎공감언론 뉴시스 njh32@newsis.com
- · 금융위, 사회기반시설 관련 P2P 투자한도 확대
- · 주택 재산세 부담 완화···인구감소지역 '세컨드홈' 사도 1주택자
- · 6만 달러 하회한 비트코인···"추가 하락 없지만 한동안 약세"
- · 해건협, 해외건설 현장훈련(OJT) 지원사업 본격 시행
- 1광주에서 실종된 여중생, 이천에서 찾았다···가출이었나?..
- 2[무잇슈] 광주서 실종된 10대 여중생, 경기도 이천엔 왜?..
- 3'법정관리 신청' 지역건설업체, 회생 취소도 ..
- 4"가덕도신공항 건설, 지역 건설사 참여 확대 보장하라"..
- 5'저수지 추락 아내 살해' 숨진 무기수···재심서 현장 재검증..
- 6김해 오픈이노베이션 지식산업센터, 471억 들여 2026년 완공..
- 7경남도, 제조데이터 상호연동 가상 시운전 기술 국산화 추진..
- 8부산 민주당 "부산시, 에어부산 분리매각 산은 눈치 안 봐야"..
- 9중앙공원 1지구 청약율 최대 22.6대 1..
- 10황사 덮쳤다···부산 16개 구·군 전 지역 '미세먼지 경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