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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확진자 1명씩 추가···누적 485명·167명

입력 2020.09.17. 08:06 댓글 1개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은 마스크 착용부터.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각각 1명씩 추가됐다.

17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485명으로 늘었다.

광주 485번으로 분류된 A씨는 남구 월산동 거주자이며 지난 15일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484번과 접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A씨를 상대로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전남에서는 해외 입국자 30대 남성 B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남 167번'으로 번호가 부여됐다.

B씨는 지난 4일 필리핀에서 여수로 입국했으며 자가격리 해제전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시민들의 협조로 일일 확진자 수가 한자릿수로 떨어지는 등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일상생활에서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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