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영상] BMW·육교 난간 들이받은 1톤 트럭···보행자 피해 없어

입력 2020.09.14. 16:53 수정 2020.09.14. 17:00 댓글 0개
14일 오후 1시 15분께 광주 북구 운암동 한 병원 앞 육교 난간을 1톤 트럭이 들이받아 119가 운전자를 구조하고 있다. 광주소방본부 제공

도로를 주행하던 1톤 트럭이 육교 난간을 들이 받아 난간이 크게 파손됐으나 다행히 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4일 광주 북부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5분께 광주 북구 운암동 한 병원 앞 육교 난간을 1톤 트럭이 들이받았다.

이 과정에서 트럭 오른쪽 범퍼가 크게 손상됐고 옆을 지나던 BMW 차량 우현도 긁히는 피해가 발생했다. 현장에 출동한 119는 트럭 운전사인 60대 남성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서충섭기자 zorba8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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